리스본 두번째인데 뭐할까하다가 어제 급 오비두스라는 곳을 알게됨
원래는 근교안가고 쉬려고했던건데 막상 리스본에서도 할게없어서... 1시간 거리이길래 다녀오기로함
찾아보니까 한시간에 한대씩 나자레 가는 버스가있음
원래 9시버스 타려고했는데 조식먹고 놀다보니 10시버스 타게됨. 현금 내고 탐.
오비두스에서 내려서 마을 구경함 길게봐야 2시간 이라고하던데 진짜그랬음. 마을 엄청 예쁘더라. 진자도 맛있었음. 점심 먹고 돌아오면 더 오래 있을수있을거같음 사람 더 많으면 정신없을거같은데 적당히 관광지느낌날정도로 많아서 좋았어
그러다 지도보니까 나자레도 가깝길래 나자레까지 가기로했음. 누가 예쁘다고 했던게 기억나서.... 보니까 오비두스에서 나자레까지 가는 교통은 없고 오비두스 바로옆에 Caldas da Rainha 이 마을 정거장에 나자레 가는 버스가 있음
걸어갈 거리는 당연히 아니고... 아까 내가 리스본에서 타고온 버스를 타면 저기까지 가긴하는데 그건 한시간에 한대라서 버스시간맞추기 어려울거같음. 그래서 그냥 볼트 탐. 부르자마자 잡혔고 10분?정도 걸려서간듯
2시 버스 시간맞춰서 출발함! 30분만에 나자레 도착. 나자레에서 점심 먹음. 몰랐는데 오는 버스에서 찾아보니ㅣ까 여기 곽튜브랑 박준형이 왔던데더라고. 둘이 간 가게 가보려고했는데 시에스타있어서 못감. 걍 바닷가쪽 평 괜찮은 레스토랑 들어가서 늦은 점심 먹었는데 스테이크 맛있게먹었음!
그러고는 푸니쿨라타고 올라갔다가 쭉 길 따라서 구경하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옴. 내려오면서 버스 예약하고 시간남아서 바닷가따라 걷다가 아이스크림 먹고 이제 버스기다리는중
사실 나자레를 내일 갈까 고민했는데 내일이 토요일이라 사람넘 많을거같아서 그냥 오늘 왔고 결과적으로 좋았어!! 노을지는거 볼수있었음 더 좋았을거같은데 그러기엔 요즘 일몰시간이 너무 늦더라 ㅎㅎㅎ 1박하면 노을 지는거봐도예쁠듯! 근데 바람 엄청 불어거 겉옷 꼭 챙겨야해. 나자레 해변 쪽은 괜찮은데 푸니쿨라타고 올라가서 걸으면 바람 엄청나
오비두스도 아기자기 예쁘고 진자도 맛있더라 신트라나 이런데가 더 볼게많긴한데 나는 지난번에 다녀와서 이리로왔어! 파티마까지가는 투어도 있던데 두군데 가는거면 혼자서 돌아다녀도 충분한거같아
이상 버스가 10분가량 연착되어 기다리면서 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