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지금 제주도는 강풍이 엄청나.
바람소리가 진짜 크게 들린다.
내일 날씨 보니 해가 뜬다는데 과연..
강쥐🐕랑 제주도 한달살기 - 9일차
백한철 꽈배기&식빵 - 큰엉해안경승지 - 태웃개 - 춘식이와 옥희
어쩌다보니 그동안 서귀포를 한번도 안 갔더라고.
서귀포까지 1시간 정도인데
뭔가 제주 오니까 그 정도 거리도 멀게 느껴져서 ㅎㅎ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가봤어.

오늘의 목표는 꽈배기.
백한철 꽈배기라는 곳인데
꽈배기 먹고 싶어서 찾다가 발견해써 ㅎㅎ
사진이 넘 맛있게 생겼더라고.

세트 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고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
주문하면 바로 튀겨줘서 한 10~15분 정도 기다려야 되더라고.
나는 오전 중에 가서 웨이팅 없었는데
오후 시간대에는 웨이팅도 좀 있나봐.


내가 주문한 A세트.
넘 맛있게 생겼지...

따뜻할 때 2개 먹어봤는데
대파꽈배기가 독특하면서 맛있더라.
대파 맛이 진짜 나는데 꽈배기야.
쫄깃하고 맛있었고 나중에 식어서 먹어도 맛좋더라고.

4,000원 하는 백바치토라는 메뉴가
너무 궁금해서 이거 하나 사봤는데
아마도 백한철 바질 치즈 토마토의 약자인 듯??
딱 그 재료들이 들어가이씀 ㅋㅋ
꽈배기 반죽과 동일한 빵 안에
바질 치즈 토마토가 들어가 있는데
색다른 피자빵 먹는 거 같고 맛있더라.
치즈를 좋은거 쓰는지 치즈가 되게 맛있었음.
그 다음 간 곳은 큰엉해안경승지.

지금껏 제주에서 간 곳 중에서 제일 좋았던 곳이야.
산책길 너무 잘 되어 있고 예쁜 곳이었어.

엉이 뭘까 궁금했는데
큰엉이 제주 방언으로 큰 언덕이란 뜻이래.
금호리조트 쪽에 주차하고
좀 걸어가면 큰엉해안경승지로 바로 갈 수 있어.


이거 아프리카 추장 바위였나??
그런 이름의 바위였는데
진짜 추장 옆얼굴 같아 ㅋㅋㅋ


여기는 한반도 포토존이래.
저멀리 보이는 하늘과 바다모양이
진짜 딱 한반도더라고.
강쥐도 줄 서서 인증샷 남김.
다른 곳은 사람 별로 없고 여기만 줄서있더라고 ㅎㅎ

금호리조트 쪽에 동백꽃이 많더라.
동백꽃 내가 딴 거 아님 ㅠ 땅에 떨어져 있었어
애기 동백나무들이 많아서 귀여웠어 ㅎㅎ

그 다음 간 곳은 태웃개.
여기 정말 한가롭고 좋더라.
정자가 있어서 거기 돗자리 깔아놓고
누워서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한적하고 너무 평화로운 분위기.


물 색깔도 진짜 넘 예뻐.
맑은 청록색에 가까운 색인데
정말 와.. 아름다워서 감탄하면서 봤어.

여기는 춘식이와 옥희라는 곳인데
태웃개에서 한 10분 정도 떨어진 곳이 있어.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들을 파는 곳이야.


귀엽고 예쁜게 진짜 많은데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더라고.
강쥐도 진드기 방지용으로 옷 샀어!
가져온 옷들이 좀 두꺼워서 얇은 것들로.
여기 갔다가 근처 강아지 간식 파는 곳 가서
강아지 간식도 좀 사고 숙소 귀가.

숙소에서 좀 쉬다가 저녁 산책을 끝으로 마무리!!
오늘 토요일이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