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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진짜 아무도 안물안궁일 지금까지 다녀본 국가 여행 한 줄 후기
3,071 12
2025.03.2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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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만 다니고, 그지처럼 다니는 게 취미야

극 P라서 사전 조사 거의 안 함

좋아하는 건 유적지, 자연

 

 

 

 

일본 - 뭐 이건 나보다 고수가 많은 것 같아서 패스, 제일 좋아하는 곳은 삿포로와 인근

 

대만 - 생각보다 음식 호불호 많이 갈림, 세 명 갔을 때 맛있는 사람 1, 그냥 그런 사람 1, 힘들어 하는 사람1이었음, 여름만 피하면 꽤 괜찮은 곳

 

중국 - 해외 장기 출장 + 몇 번의 여행이었는데, 언어적 장벽 너무 큼, 언어만 되면 매력 클 듯 (나한테는 없었다는 뜻)

 

베트남 - 음식 젤 입에 맞음, 배낭여행시 제일 사기 많이 치는 나라, 물론 착한 사람도 많음, 사파가 젤 좋았음

 

필리핀 - 한국인에게 유명한 관광지가 정해져 있고, 외국인에게 유명한 관광지가 정해져 있는데 관광지는 기본적으로 괜찮고 지역을 넘나드는 배낭여행은 비추, 위험 지역 잘 파악할 것

 

캄보디아 - 유명한 곳 위주로는 배낭여행 괜찮음, 최근에 범죄소식이 많이 들려와서 조심해야 할 듯

 

라오스 - 꽃청춘으로 반짝 하면서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한국계 유흥업이 같이 들어온 게 진짜 개 꼴보기 싫었음, 루앙프라방 추천

 

태국 -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나라지만 배낭여행 이후 볼 거 다 봐서 그런지 더 이상 가고 싶은 생각 없어짐, 그냥 그럼

 

말레이시아 - 여행 가기에는 모든 게 다 조금씩 애매함

 

싱가포르 - 확실한 매력, 쇼핑을 싫어해도 워낙 구경할 게 많아 눈이 즐거웠음. 은근 갈 때마다 뭔가 더 생기는 듯한 느낌

 

발리 - 네 번 갔어도 생각만 하면 행복하고 또 가고 싶음. 가 본 여행지 중에 사람들 젤 착함, 윤식당 촬영지는 생각보다 그냥 그랬음. 롬복은 서핑하려고 쿠타 가는 거 아니면 비추. 여행 불모지임

 

홍콩 & 마카오 - 묶어서 가기에 넘 재밌음, 여기도 음식 호불호 많이 갈리는 느낌, 확실히 보장된 컨텐츠가 있어서 괜찮 

 

 

 

프랑스 - 파리 위생 블라블라 이야기 나오지만 확실히 낭만 있고 볼 게 많은 나라

 

이탈리아 - 유적지 좋아해서 너무 행복했던 나라였음. 기분 탓인지 잘생긴 신부님 몇 번 봐서 시선 뺐기고 좀 죄스러워짐

 

스페인 - 음식평이 좋은 나라로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기억에 남는 음식은 없었음. 와인 좋아하면 재밌음, 일본 제외하고 유일하게 렌트해서 다닌 여행이었는데 어느 해변을 가도 유럽 영화같은 풍경. 그라나다 좋았음

 

스위스 -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압도적인 물가, 일장 일단이 심한 나라. 

 

벨기에 - 와플 넘 맛있었던 기억

 

네덜란드 - 운하와 자전거 반고흐의 나라, 넘 좋은데 대마와 성산업이 한번씩 찌름

 

오스트리아 - 내가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행복한 나라가 아닐까? 음악에 조예가 있다면 더 좋았겠지만 없어도 재밌었음. 국립오페라 필수

 

체코 - 낭만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도시가 프라하임! 그 정도로 좋았음! 온천 도시인 카를로비 바리 강력 추천

 

헝가리 - 기대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부다페스트가 굉장히 재밌었음

 

세르비아 - 좀 오래전에 가기도 했고, 관광 인프라가 너무 열악해서 오히려 기억에 남았음, 들개떼에게 쫓기다 죽을 뻔함

 

루마니아 - 드라큘라 하나에 꽂혀 간 나라. 관광 인프라는 너무 열악했고(오래 전), 집시 아이들이 부담스러웠지만 볼 게 많았음

 

벨라루스 - 러시아2같은 느낌, 구소련의 향기가 강하게 남아있음, 그래서 이색적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 발트3국, 2박3일 동안 세 나라 돌아서 그런 지 기억이 좀 섞임, 그래도 관광 인프라 괜찮고 볼 것도 꽤 있었음

 

러시아 - 블라디보스톡에서 최북단인 민스크까지 기차여행 했는데 죽기 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음, 땅덩이 넓은 만큼 볼 게 많았음 (전쟁 전), 언어가 된다면 너무 좋을 듯

 

독일 - 맥주를 안 좋아하는데 옥토버페스트를 굳이 혼자 가서 외롭기만 하고 재미 없었던 기억, 베를린 장벽 외에는 임팩트가 크지 않았음

 

이집트 - 세상에서 무례한 사람들이 제일 많았고, 여자 다니면 진짜 캣콜링 오짐, 하지만 그걸 이겨내는 관광자원....너무 불공평 (오래 전이라 그런지, 내가 갔을 땐 안 좋은 사건이 많았음)

 

튀르키예 - 아시아에서는 발리 제일 좋아하고 유럽(반 아시아 반이지만)에서는 튀르키예 젤 좋아함. 동물들의 천국. 맛있는 음식. 끝없는 유적과 관광자원. 가깝기만하다면 계속 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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