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자정에
호들갑 떨면서 11월 말 ~12월초 9박10일 김네다 비즈니스로 ANA(전일본공수) 끊었어. 가격은 65만 8500원
김네다 타고 가서 도쿄에서 3박(롯폰기쪽) 하고 하네다- 이타미로 오사카 넘어가서 3박(숙소 미정인데 우메다쪽으로 3만5천엔선에서 잡을듯) - 이타미 하네다 넘어와서 3박하고 다시 하네다에서 귀국이거든?
이게 결제할땐 스케줄 괜찮겠지 모~ 11월의 도쿄~ 12월의 도쿄 다 맛보는거지 모 하면서 했는데
생각할수록.. 캐리어 어떻게 하지... 공항 이동 귀찮은데.. ㅇ ㅓ ? 일케됨.
일단 사가와나 야마토에서 캐리어 보관 서비스를 해준다고해서 봤더니
사가와는 보통 하루 800-1300엔 정도(하네다가 제일 비쌈)에 보관해줘서.
이걸 시간to시간으로 계산한다면 3일이고 걍 자정기준이면 4일 보관시 4000~5000엔 정도임
그리고 공항 왕복이동비용 생각하면 그것도 2000엔 정도 더 쓰는거구
합치면 7000엔이네 ㅋㅋㅋㅋㅋ 그리고 호텔 이동거리...ㅎ...
사실 저 항공권의 제일 좋은 스케줄이
여행 시작일이나 귀국일에 국내선 항공편을 몰아넣는거잖아
김네다 도착해서 바로 연결편으로 국내 도시 이동 - 3박 - 도쿄 돌아와서 6박 귀국
or
김네다 도착 도쿄 6박하고 연결편으로 국내 도시 이동 -하네다 연결편으로 귀국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는걸 베이스로 했을땐 제일 베스크 같긴한데..
내가 어젯 밤에 결제한 금액이 65만 8500원이고
동일 구간 프로모션 없이 결제하면 80만원이거든?
14만원정도 차액 지불하고 항공권을 재발권 하는게 나은가(취소 후 새 예약)
아님 걍 불편함 감수하고 캐리어 맡기고 이동이동 하는게 나을까?
여기까지가 첫번째 질문이었음 ㅠㅠㅠㅠ
그리고 두번째는 도쿄 숙소...
나는 일본 엄청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
처음갔을땐 진짜 철의 체력으로 동에번쩍 서에번쩍 뽈뽈 왔다갔다 이것저것 보러 다니고 했거든?
근데 이게 ㅋㅋ 지금은 목적을 갖고 일본에 가면 그 목적만 하고 다른걸 안해... 호텔에서 쉬거나 어슬렁 돌아다니다 영화보거나 이런식
지금 도쿄 일정 잡은게 뭐 큰 이벤트나 목적이 있어서 가는건 아니라
일정에 넣는다면 이케부쿠로 오타쿠....쇼핑...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작년 5월에 닛산스타디움 간다고 요코하마 갔다가 정말 콘서트만 보고 와가지고
요코하마 넘어가서 관광하기 정도 인데...(관광 잘 안하게됨... 아마 호텔에서 놀멍쉬멍 할듯ㅋㅋㅋㅋ)
다들 추천하는게 하마마츠쵸, 긴자 이런쪽인거 같더라고?
신주쿠는 사람 많아서 싫고
시부야는 10년 넘게 일본가면서 한번도 안가본 동네이므로 앞으로도 갈 일 없겠지 ㅠㅠ 취향에 안맞을듯...
암튼 지금 생각이
항공권 변경을 안한다면
1안) 처음 3박은 롯폰기에서 묵고 - 오사카 갔다가 돌아오면서 시나가와 프린스(호텔 너무 오래됐더라 ㅠㅠ) 혹은 선샤인 플라자 호텔에서 묵고
요코하마는 그냥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지금 1박에 1만 7천엔정도 함)
2안) 하네다에서 바로 요코하마로 이동 - 요코하마 2박후 이케부 넘어와서 1박 하네다 귀국
요정도일거 같구
항공권 변경을 한다면 롯폰기에서 4박하고 나머지 2박 요코하마 - 오사카 귀국
일케 될거 같은데...
캐리어 끌고 다니는거 힘들어해서(무거운데 계단 많으니까)
나고야는 지하철에 유독 계단이 많아 헬이었고
오사카는 보통 캐리어 있음 난바에서 무조건 호텔까지 택시이용함... 귀국할때도 그렇고
이번엔 이타미로 들어가니까 아마도 신한큐에서 리무진 탈 듯? 그래서 호텔도 우메다로 생각하는거궁
암튼 비행기 건이랑 호텔건 어떨거 같아?
아예 새로운 지역 호텔 추천해줘도 상관없긴해
이동의 편리성 + 호텔이 깔끔한거 좋아해.. 청결 청결... 욕실 물때 용서 못함 ㅠㅠㅠ
(요샌 또 분리형 욕실에 빠져서 신규 호텔 좋아하긴함.. 유닛바스 안좋아하는데 도쿄 호텔값 왜케 살인적인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