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 처음으로 가족 해외여행을 계획중이야
항상 패키지로만 보내드렸지 내가 계획하고 지휘하는 자유여행은 처음
아빠, 엄마, 나 여동생 4인가족임
일정은 12/30 ~1/2 까지 3박 4일이야 저 날짜밖에 스케쥴 조정이 안되어서
12/30 오전 11시 간사이공항 IN 1/2 오후 7시 40분 OUT 이야
숙소는 닛폰바시 역 근처 에어비앤비고
요즘 오사카 혐한때문에 굉장히 캔슬하고 싶은데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되서 마음이 많이 무거워
일본은 많이 가봤는데 오사카는 오랜만이고 일본어는 의사소통 가능하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관광객포스로 영어로만 말하는 습관이 있는데
일본어 못하는줄 알고 뒤에서 조롱한다는 기사를 보니 어떤 포지션으로 있어야 할지 애매함 ;;
이번 여행은 무조건 아빠 위주로 가기로 했어
아빤 일본이 처음이고 친구들한테 나 여기여기 가봤다고 자랑할만한 (?) 곳에 가길 원하시는 것 같아 즉 관광위주가 될꺼 같고 료칸은 안가기로 했어
입맛이 엄청 까다로워서 일단 생선덬이라 밥상에 생선이 없으면 식사했다고 생각을 안하는 스타일이야 그리고 배고픈걸 못참으셔
나이도 많고 얼마전 심장 수술하셔서 몸도 좋지 않아서 30분 이상 못걸으셔 일정은 너무 무리하면 안될꺼 같아
그리고 나 이거 하고싶다고 얘기를 안해서 답답해!!!!!!!!!!!
1. 12/30 첫날 : 나라 반나절 + 오사카 구경
공항 -> 리무진 버스 -> 나라 -> 점심식사 -> 대불 -> (사슴볼지 결정)-> 지하철 -> 닛폰바시 숙소 체크인 -> 쿠로몬시장에서 식사 -> 도톤보리 구경 or 오사카 버스관광
11시 간사이공항 도착해서 너무 오래 체류하는 게 아니라면 리무진 버스 타고 나라가서 점심 먹고 택시 이동해서 도다이지 가서 대불 관광할 예정이야
오사카에 돌아와서 저녁먹고 걍 여유있게 도톤보리 구경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오사카 시내 버스 투어하는게 좋을까 ?
금요일 오후시간에 쿠로몬 시장에서 저녁 먹을만 하겠지?
시내버스 일정이 아래와 같은데 난바 OCAT 에서 6시까지 집합해야되는거라 좀 촉박하겠지? 신세카이에서 석식하는 것도 우리가족의 경우 시간이 모자랄꺼 같고 그냥 여유있게 돌아다니는게 낫겠지?
http://www.shinkibus.com/city_tour/1004/index.html
梅田/ハートンホテル西梅田1階ロビー(17:30集合 17:40出発)— 難波/OCATビル1階(18:00集合 18:10出発)— 新世界《夕食》(18:30~19:30)— 梅田スカイビル・空中庭園展望台《入場券》(20:00~20:40)— 梅田(20:55頃着)— 難波(21:10頃着)
2. 12/31 : 교토 버스 투어 + 오사카 저녁 식사 (난바? 우메다?)
http://www.shinkibus.com/city_tour/1001a/index.html
梅田/ハートンホテル西梅田1階ロビー(8:30集合 8:40出発)-難波/OCATビル1階(8:50集合 9:00出発)-伏見稲荷大社(10:00~11:00)-清水寺(11:30~12:40)-四条烏丸<<自由昼食>>(13:10~13:55)-金閣寺(14:40~15:25)-難波(16:55頃着)-梅田(17:10頃着)
원래 택시 투어를 할까 했는데 비용이 만만찮아서 위의 버스 투어를 이미 예약했어
아침에 정식집가서 식사하고 OCAT 까지 택시타고 가서 후시미이나리-기요미즈데라-금각사 보고 오는 코스 나쁘지 않을 꺼 같아
점심시간은 너무 짧을 꺼 같아서 간단히 요기만 하고 저녁을 좀 좋은데서 먹고 싶은데 올해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난바 or 우메다 고민이야 우메다에서도 내려줄수 있으니깐
추천 맛집 있으면 부탁해 ㅜ
★ 3. 1/1 : 히메지 + 고베 or 교토 하루 더!!!!
이 날이 제일 고민이야 덬들의 조언이 필요해 !!
히메지 패스로 히메지랑 고베 다녀올지 31일에 교토 다른 곳에 가볼지
사실 히메지는 내가 가본적이 없어서 살짝 내 욕심이긴 한데 1월 1일이라 문 연 곳이 거의 없자나
히메지가 엄청 걷기 힘들다고 해서 어느정도 타협은 할꺼야 근데 너무 이동시간이 긴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우리아빠한텐 고베 야경 이런게 별 의미없을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데
다음날 오사카성 갈꺼라 히메지성이나 오사카성이나 아빠한텐 그게 그거일 수도 있고 ㅠ
그냥 교토 다른 관광지 하루 더 돌까
고민이얌
4. 1/2 마지막날 : 체크아웃 + 오사카 성 + 점심식사 + 공항 고고
아침에 쿠로몬 시장가서 생선 식사를 한 후 체크아웃 한 뒤 터미널에 짐맡기고 택시타고 오사카성에 가려고 해
1월 2일부터는 오사카성이 문 여는 거 같아서 관광하고 점심식사하고 공항 가려고
하아 내 일정 너무 빡센걸까? 아님 너무 안빡센건가?
난 사실 다리가 터질때까지 걷고 여행가면 다섯끼씩 먹는 푸드파이터 스탈이라 도저히 감이 오지 않는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가족 여행 진행해본 덬들 조언 부탁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