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도쿄 디즈니랜드와 스카이트리 하루 동안 빨빨거리기 (스압)
528 2
2024.10.01 18:36
528 2
tuGheppXzOktcTrfVEITzUclwPcnEF


빨빨거리는 여행 둘째날

나와 혈육의 메인 스케쥴 중 하나인 도쿄디즈니랜드

원래 8시 30분에 개장 전 웨이팅 후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그냥 개장 시각에 맞춰 입장했는데 줄 없이 그냥 들어감

비수기였나봄 럭키원덬이쟈나🥰


PJMnyyjrabfE


마침 간 시기가 할로윈시즌이라고 관련 굿즈를 파는 중이었음

귀여운 외모에 그렇지 못한 가격...열심히 돈을 지킴


xaEdxQRogGFO


그래도 기념품 하나만 사고 싶어서 900엔짜리 랜덤박스 삼

귀여운 키링 모셨음


ETASDI


날 흐리고 역광이라 사진빨 못 받은 디즈니 성


ZvVIupyKLDxsyNKyll


난 오직 미녀와 야수 어트랙션을 위해서 여길 왔음

그래서 입장하자마자 프리미어패스 사서 10시 50분 거 예약함

미녀와 야수 어트랙션 가는 길에 보이는 마을 존예


rvdqsv


근데 어트랙션 갔더니 운행 잠정 중지라는 거야...에?

들어보니까 일시적 고장으로 정비중이래

그래서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더니 모른대

우리는 3시에 디즈니랜드 나갈 생각이어서

더 늦으면 못 탈까 봐 환불해달랬더니 안 된대;;

이해 안 되고 빡쳤지만 일단 밥 먹으러 감


ymGbtUSQzEOMUlZxeUsPqkXz


휴이듀이루이의 굿타임카페라는 버거집에 갔음

예약 노필요 가격도 놀이동산치곤 꽤 합리적

여길 선택한 이유는 오로지 특이한 번의 햄버거 때문이었어

미키 장갑 모양 버거와 도날드의 오리발 모양 버거


RIosQzzEUASU


미키 장갑 버거는 에그치킨버거 도날드발 버거는 쉬림프버거

기대 안 했는데 맛있었음! 특히 쉬림프는 찐새우살 나와서 감동

감자랑 음료 다 해서 세트당 1300엔이라 굉장히 만족했다😙


GaEJKWHaxarBjSBTkzFvLlnY


밥 다 먹고 미녀와 야수 어떡하냐...이러고 있었는데

혈육이 디즈니랜드 공홈을 확인하다가

'미녀와 야수 우선 입장 먼저 입장 중'이란 문구를 발견함

(당시 앱은...아무 설명도 없었음ㅋ)

그거 보고 다시 갔더니 완전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감

아무래도 공홈을 안 봤음 지나쳤을 테니까...

우리는 그렇게 컵에 둘이서만 타고 출발함ㅋㅋㅋㅋㅋ 꺄오

근데 진짜 어트랙션 개큰감동임...진짜 나 울 뻔함


cPJAQjECWVLfDSHNfaFEzKOmRurvdg


미녀와 야수 봤으니 더 타고 싶은 건 없었지만 그냥 탐

버즈라이트이어보다 덤보랑 회전목마가 더 재밌음

버즈는 기념품샵만 구경해


MSlQRzmixUnY

ULyOzqUyAHxF


중간에 크루즈 발견해서 한 15분 정도 호수 돌면서 탔는데

안 걸어도 한 바퀴 대신 돌아줘서 편하고 기분 좋았음


tMAaXZnOnylNcperVu


놀다 보니 점점 구름이 걷혀서 레전드 사진 잘 나옴

날씨 땡큐


GjbxdwebLxvQFiOdKzvNrHWwdAbIMeBcdGqfiPTbbu


스카이트리로 1시간 이동해서 그렇게 유명한 토리톤 먹으러 감

사람 많을 땐 90분이 기본이라던데 우리는 웨이팅 30분도 안 걸림

엄청 기대했었는데 그냥 초밥맛...그나마 참치초밥만 내 스타일

가격도 싼 편 아니라서 이걸 위해 90분 기다렸음 화났을 듯



UtmkwfOzooimvGWDVJ


참고로 토리톤 있는 6층에서 보는 도시뷰도 장난없음

개짱


NjBGYhFwPseWtUXaBV


오타쿠 지갑 지키기 힘든 구간 2

그래도 참음


huFNgN


이제 스카이트리 드가자


fXyxBrcctAUNHBvULRdXdWsFZsBTmnYyORSjajGyVp


스카이트리도 사람 붐빌 땐 예약했어도 미리 와 있어야 한댔지만

우리는 평일 버프로 그딴 거 없이 편-안하게 프리패스로 들어감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올라가면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건물들이 작게 보여서 오히려 현실감이 없었고

덕분에 별로 무섭지 않았고 열심히 구경하고 옴

근데 갠적으로는 야경도 좋았지만 낮 시간에 왔으면

건물 구분도 잘 되고 좋았겠다...그런 생각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00:09 4,5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0,9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86,7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86,1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091,829
공지 정보/팁 아고다는 여행방 공지로 올려놨음 좋겠어(...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44 07.29 9,577
공지 정보/팁 내가 인터넷 면세점 싸게 터는 팁 (장문주의)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746 16.05.10 137,288
공지 정보/팁 캐리어 선택 방법을 정리해 봄 - 마지막업데이트 17.1.30 368 16.05.09 142,678
공지 잡담 여행방 오픈 알림 66 16.04.13 75,0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2 후기 대만여행 후기 <맛집편> 4 11.18 351
2561 후기 대만 가서 먹은 음식 후기 5 11.17 423
2560 후기 네팔 포카라에서 2주 7 11.17 339
2559 후기 극한 P의 럭키비키 태국 방콕 러이끄라통 축제 즐기기 2 11.16 340
2558 후기 상해 무비자 입국 후기 8 11.15 918
2557 후기 너희한테 내가 다녀온 다낭 바나힐을 보여주고 싶어 18 11.15 853
2556 후기 얼마전에 국내 패키지 여행 후기글 보고 갔었던 여행ㅋㅋㅋ 12 11.15 1,039
2555 후기 요코하마에서 찍었던 사진들 3 11.14 292
2554 후기 인천 가는 출국 비행기 기다리며 써보는 치앙마이 후기 8 11.14 597
2553 후기 오늘 지브리파크 다녀옴 4 11.13 404
2552 후기 인당 50만원으로 다녀온 2박3일 칭다오 후기(사진많고짱길어) 34 11.13 973
2551 후기 혼자 다녀온 치앙마이 2주 후기 (호텔 2편) 10 11.13 750
2550 후기 뚜벅이덬 당일치기로 혼자 경주여행 알차게 하고 온 후기 4 11.12 437
2549 후기 경주 단풍보고왔어🍁 6 11.10 456
2548 후기 중국 무비자로 다녀왔옹! (어제 출국 오늘 입국) 8 11.10 927
2547 후기 혼자 다녀온 치앙마이 2주 후기 (호텔 1편) 8 11.10 715
2546 후기 오늘 본 후지산 9 11.09 672
2545 후기 이탈리아 일주일 후기 12 11.09 905
2544 후기 혼자 방콕에 다녀온 후기 (말많음. no마사지, 쿠킹클래스, 골목투어) 6 11.06 702
2543 후기 어제 톡파원에 조슈아트리 나왔길래 올려보는 후기 3 11.06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