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도 결국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오사카 여행 후기를 간단히?? 올려볼게
김포-오사카로 갔다 왔고 갈땐 날씨가 괜찮았지만 일본엔 비가 오고 있었고 조금 흐렸어
호텔에 짐 맡기고 바로 고베로 이동 비행기 내릴때만 비 구경하고 그 이후엔 그쳐서 여행을 좀 수월하게 했어
산노미야 역 나와서 한컷
밥도 먹고 구경도 해야하기에 고베 산 센터 프라자로 이동
이동중에 찰칵 날씨가 조금 더 좋았다면 괜찮았을듯 사진 찍은 방향은 아직 흐렸는데 뒤로 돌아보면 구름도 이쁘고 맑았어
산 센터 프라자 지하에 RESTAURANT YANAGI 여기를 먼저 찾아 왔는데 오픈 하지 않아서
지하 식당가여서 음식 사진보고 아무곳이나 들어갔고 神戸牛 煮込みハンバーグ&ステーキ 神戸吉豊(きっぽう) 이름은 이런데
맛있게 먹고 나왔어
밥 든든히 먹고 마이코 공원으로 이동 여기는 일몰 보면 괜찮다고 해서 찾아가 봤어
아카시 다리에 마이코 해상 프롬나드 200엔이라 올라가서 구경
고소 공포증 있으면 좀 무서울듯... 후회했다
바닷바람 시원하고 앉아서 멍때려도 좋은곳
무섭지만 프롬나드에 올라가봄
뷰가 좋다 그리고 카페도 있어서 음료 마시면서 구경해도 좋지만 나는 다리 떨려서 내려옴
비행기가 자주 다녀서 좋았어
해가 늦게 지다보니 꽤 오랜시간 공원에서 머무르며 앉아서 쉬기도 하고 걷기도 하고...
꽤 시간이 걸려 원하던 일몰까지 야무지게 보고 이동
호텔 가던중 잠시 내려서 후다닥
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짐 찾고 체크인 후에 한잔 하러 이동
나가호리바시역 근처에 있는 Kuishimbo honten 라는 곳
마운트 기타하마점 에서 간단히 커피에 파니니 먹으면서 휴식
여기 근처 카페는 리버뷰 가능하기에 옆가게에도 사람이 많았어
공화당 앞 구경하고 나카노시마 장미공원 까지 한바퀴
구경 한다고 덴덴타운 근처 갔다가 배고파서 눈에 보이는곳 구글지도 평점만 보고 입장
키린지 덴덴타운점
소바를 파는곳으로 처음에 라멘인줄 알았다 당황했지만 맛있어서 다행
열심히 구경 후 저녁
나가호리바시 역 앞에 있고 가게명은 Iekei Ramen Itadakiya Nagahoribashi Store 라는 곳
현금 없어서 도망치듯 나와서 세븐일레븐에서 돈 뽑고 후르르챱
라멘 먹고 덴덴타운 까지 걸어가서 난바역을 지나고 도톤보리 살짝 찍고 근처 돈키호테 들린 후
호텔로 터덜터덜... 오면서 찍어본거
라멘 집에 밥도 파는거 같아서 입장
키타카타 라멘 반나이 난바닛폰바시점 라는 곳인데
밥이 너무 저렴해서 뭐지? 하고 시켜보니 사이드를 시킨거 같다...
그래도 맛있었다
친구 부탁으로 덴덴타운 쇼핑 하고 시간 맞춰 공항으로
이번엔 많이 먹지 못하고 돌아다니기만 엄청 돌아다닌 여행
마지막날엔 역시나 하루만 더..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