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 감 친구는 한국에서 오고 나는 미국 딴 데 살아서 엘레이 공항에서 조인
1일
숙소는 웨스트 할리우드 킴스턴 라 피어 호텔
도착해서 한잠 자고 인앤아웃에서 저녁 먹고 그리니치 천문대 갔는데 너무 늦게 가서 전망대 닫았더라
그래서 원래 차로 내려오는 길을 걸어내려왔는데 내려오면서 보는 야경도 좋았음 차랑 사람 하나도 없는 것도 좋았고
2일
조식 먹고 게티 빌라부터 감 부지는 이쁘고 좋았는데 소장품은 취향 중구난방에 별로 볼 거 없어서 일찍 내려옴 버스 타고 산타모니카 비치 돌아와서 피어 구경하고 산타모니카 다운타운 돌아디니다가 게티 센터로 이동해서 문 닫을 때 내려옴 야간개장 날이라 10시까지 했나 그럴 거임 야경 너무 이쁘더라 오다가 할리우드에서 저녁 먹고 숙소로 걸어옴
3일
마이트립닷컴인가 거기서 짐 맡겨주는 서비스 만원이라그래서 두 명 결제했더니 카톡으로 수수료가 100달러랬나 이래서 돌았나 싶어서 그냥 안 하고 구글에서 찾았더니 다운타운에 6달러로 짐 맡기는 거 있길래 일단 거기다 짐 맡김
걸어서 리틀 도쿄 거쳐서 다운타운에 있는 유명한 서점? 이름 뭔지 까먹었는데 거기 갔다가 그 앞에서 또 이름 까먹은 유명한 숯 아이스크림 먹고 아트 디스트릭트 가겠다고 또 걷다가 길을 잘못 들러서 홈리스 지역 들어감
빨리 빠져나오고 싶어서 시티 바이크 결제해서 막 달려서 아트 디스트릭트 가서 블루보틀 커피 마시고 전동 스쿠터 타고 여기저기 보다가 짐 찾아서 애너하임으로 감 왠지 우버 타기 싫어서 암트랙 탔는데 시간 놓쳐서 숙소에 넘 늦게 도착... 애너하임 숙소 근처에 아무 것도 없고 시간도 늦어서 저녁은 홀푸드에서 스시볼 이런 거 주문해먹음
4-5-6일
숙소는 홀리데이 인 디즈니 앳 애너하임
패스트패스+포토 패키지 3일권으로 디즈니 올인
디즈니 내 음식도 먹을 만 했고 다운타운에 있는 얼오브샌드위치도 맛있었음 솔트 어쩌고 그 서부에서 유명한 아스크림도 먹음
7일
메가버스 첫 차로 라스베가스로 이동함
숙소는 홈투스윗 바이 힐튼 라스베가스
여기 별로 좋은 호텔 아니라 기대 하나도 안 했는데 스트립까지 무료 셔틀도 해주고 깨끗하고 넓고 좋았음
점심으로 크로피시 먹고 세계에서 젤 무섭다는 놀이기구 어쩌고 타는 호텔 있는데 호텔 이름 까먹음;;; 아무튼 거기 갔는데 나는 놀이기구 못 타서 어차피 안 탔지만 친구가 하나도 안 무섭다고 함
여기서 야경 보는 야경도 존나 예쁘더라
8일
스카이다이빙 함
고소공포증 심한데 올라갈 때만 싫고 떨어지는 건 짜릿했다
직원 언니가 한국 혼혈이었는데 머리가 금발이었다
그래서 한국인인 엄마가 자기 낳고 얘는 내 애기 아니야 이랬다고 농담함
또 뭐 했는지 모르겠네... 이 날은 그냥 호텔에서 노닥거린 듯?
내일 뭐할까 찾다가 급하게 캐년 투어 예약함
9일
예약하고 한 네 시간 자고 새벽에 출발해서 홀슈밴드 자이언캐년 앤탈롭캐년 이런 데 빡세게 돌고 밤늦게 도착
10일
피곤해서 별 거 안 한 듯
그냥 호텔에서 잠
11일
만달레이 베이 수영장 가서 놈
저녁에 고든 램지 버거 먹고
갬블 좀 하고 (나는 15달러 잃고 친구는 20 넣고 100 땀)
분수쇼 보고 옴
12일
원래 렌트해서 샌디에고 갈 생각이었는데 넘 피곤할 거 같아서 그냥 국내선 타고 이동 + 렌트함
아울렛 가서 쇼핑하고 숙소로 옴
숙소는 홀리데이 인 라호야 비치
체크인 하고 나와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슬슬 걷다보니까 어느새 물개 스팟 도착해서 물개 보고 석양 보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숙소 돌아옴
13일
토레스 파인 - 올드타운 - 발보아 파크 - 코로나도 비치
올드타운에서 먹은 살사랑 부리또가 너무 맛있었음...
양도 겁나 많고
코로나도 비치 석양 환상적이었고 코로나도에서 라호야로 돌아오는 드라이브 대박... 와 여기 사는 사람들은 밤에 운전할 맛 나겠다 싶었음
14일
아침에 라호야 비치 물개 또 보고 그 어디냐 미 해군 함정 있고 유명한 키스하는 동상 있는 거기 갔다가 별 거 없어서 실망하고 야구장 가서 샌디에고 파드레스 야구 봄
경기장에 강남 스타일이랑 방탄 노래 나오는 거 들으면서 국뽕 맞음 올드타운 또 가서 치미창가 먹음 치미창가 대박 진짜 존맛.... 코로나도 가서 해질 때까지 누워있다옴
15일
씨월드 갔다가 오션 비치 이동해서 Hodad 버거 먹고 선셋 클리프에서 석양 봄 선셋 클리프 강력 추천임 진짜 진짜 좋아....
오는 길에 에치마트에서 납작 복숭아 사옴
16일
엘레이 공항에서 렌트 반납하고 고잉 홈
비용은 지금 계산했는데 비행기랑 쇼핑 빼고
인당 1400 달러 정도 나옴
개인적으로 엘레이, 베가스는 다시 갈 생각 없고 샌디에고가 너무 좋았다 샌디에고의 모든 것이 너무 좋았다.... 또 갈 거야
1일
숙소는 웨스트 할리우드 킴스턴 라 피어 호텔
도착해서 한잠 자고 인앤아웃에서 저녁 먹고 그리니치 천문대 갔는데 너무 늦게 가서 전망대 닫았더라
그래서 원래 차로 내려오는 길을 걸어내려왔는데 내려오면서 보는 야경도 좋았음 차랑 사람 하나도 없는 것도 좋았고
2일
조식 먹고 게티 빌라부터 감 부지는 이쁘고 좋았는데 소장품은 취향 중구난방에 별로 볼 거 없어서 일찍 내려옴 버스 타고 산타모니카 비치 돌아와서 피어 구경하고 산타모니카 다운타운 돌아디니다가 게티 센터로 이동해서 문 닫을 때 내려옴 야간개장 날이라 10시까지 했나 그럴 거임 야경 너무 이쁘더라 오다가 할리우드에서 저녁 먹고 숙소로 걸어옴
3일
마이트립닷컴인가 거기서 짐 맡겨주는 서비스 만원이라그래서 두 명 결제했더니 카톡으로 수수료가 100달러랬나 이래서 돌았나 싶어서 그냥 안 하고 구글에서 찾았더니 다운타운에 6달러로 짐 맡기는 거 있길래 일단 거기다 짐 맡김
걸어서 리틀 도쿄 거쳐서 다운타운에 있는 유명한 서점? 이름 뭔지 까먹었는데 거기 갔다가 그 앞에서 또 이름 까먹은 유명한 숯 아이스크림 먹고 아트 디스트릭트 가겠다고 또 걷다가 길을 잘못 들러서 홈리스 지역 들어감
빨리 빠져나오고 싶어서 시티 바이크 결제해서 막 달려서 아트 디스트릭트 가서 블루보틀 커피 마시고 전동 스쿠터 타고 여기저기 보다가 짐 찾아서 애너하임으로 감 왠지 우버 타기 싫어서 암트랙 탔는데 시간 놓쳐서 숙소에 넘 늦게 도착... 애너하임 숙소 근처에 아무 것도 없고 시간도 늦어서 저녁은 홀푸드에서 스시볼 이런 거 주문해먹음
4-5-6일
숙소는 홀리데이 인 디즈니 앳 애너하임
패스트패스+포토 패키지 3일권으로 디즈니 올인
디즈니 내 음식도 먹을 만 했고 다운타운에 있는 얼오브샌드위치도 맛있었음 솔트 어쩌고 그 서부에서 유명한 아스크림도 먹음
7일
메가버스 첫 차로 라스베가스로 이동함
숙소는 홈투스윗 바이 힐튼 라스베가스
여기 별로 좋은 호텔 아니라 기대 하나도 안 했는데 스트립까지 무료 셔틀도 해주고 깨끗하고 넓고 좋았음
점심으로 크로피시 먹고 세계에서 젤 무섭다는 놀이기구 어쩌고 타는 호텔 있는데 호텔 이름 까먹음;;; 아무튼 거기 갔는데 나는 놀이기구 못 타서 어차피 안 탔지만 친구가 하나도 안 무섭다고 함
여기서 야경 보는 야경도 존나 예쁘더라
8일
스카이다이빙 함
고소공포증 심한데 올라갈 때만 싫고 떨어지는 건 짜릿했다
직원 언니가 한국 혼혈이었는데 머리가 금발이었다
그래서 한국인인 엄마가 자기 낳고 얘는 내 애기 아니야 이랬다고 농담함
또 뭐 했는지 모르겠네... 이 날은 그냥 호텔에서 노닥거린 듯?
내일 뭐할까 찾다가 급하게 캐년 투어 예약함
9일
예약하고 한 네 시간 자고 새벽에 출발해서 홀슈밴드 자이언캐년 앤탈롭캐년 이런 데 빡세게 돌고 밤늦게 도착
10일
피곤해서 별 거 안 한 듯
그냥 호텔에서 잠
11일
만달레이 베이 수영장 가서 놈
저녁에 고든 램지 버거 먹고
갬블 좀 하고 (나는 15달러 잃고 친구는 20 넣고 100 땀)
분수쇼 보고 옴
12일
원래 렌트해서 샌디에고 갈 생각이었는데 넘 피곤할 거 같아서 그냥 국내선 타고 이동 + 렌트함
아울렛 가서 쇼핑하고 숙소로 옴
숙소는 홀리데이 인 라호야 비치
체크인 하고 나와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슬슬 걷다보니까 어느새 물개 스팟 도착해서 물개 보고 석양 보고 아이스크림 사먹고 숙소 돌아옴
13일
토레스 파인 - 올드타운 - 발보아 파크 - 코로나도 비치
올드타운에서 먹은 살사랑 부리또가 너무 맛있었음...
양도 겁나 많고
코로나도 비치 석양 환상적이었고 코로나도에서 라호야로 돌아오는 드라이브 대박... 와 여기 사는 사람들은 밤에 운전할 맛 나겠다 싶었음
14일
아침에 라호야 비치 물개 또 보고 그 어디냐 미 해군 함정 있고 유명한 키스하는 동상 있는 거기 갔다가 별 거 없어서 실망하고 야구장 가서 샌디에고 파드레스 야구 봄
경기장에 강남 스타일이랑 방탄 노래 나오는 거 들으면서 국뽕 맞음 올드타운 또 가서 치미창가 먹음 치미창가 대박 진짜 존맛.... 코로나도 가서 해질 때까지 누워있다옴
15일
씨월드 갔다가 오션 비치 이동해서 Hodad 버거 먹고 선셋 클리프에서 석양 봄 선셋 클리프 강력 추천임 진짜 진짜 좋아....
오는 길에 에치마트에서 납작 복숭아 사옴
16일
엘레이 공항에서 렌트 반납하고 고잉 홈
비용은 지금 계산했는데 비행기랑 쇼핑 빼고
인당 1400 달러 정도 나옴
개인적으로 엘레이, 베가스는 다시 갈 생각 없고 샌디에고가 너무 좋았다 샌디에고의 모든 것이 너무 좋았다.... 또 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