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겨울에 꼭꼭 또 갈래!!!
어쩌다보니 크리스마스마켓하는 기간 맞춰서 가게됐는데
낮에는 대자연보고 해지면 마켓둘러보고 하니까 하루가 너무짧았어
특히 인생 첫 크리스마스마켓!
마켓안에 들어서면 구수한 라클렛냄새부터 시큼한 글뤼바인 끓는 냄새, 감자튀김냄새와 어디서 이 많는 사람들이 모인거지 싶은 북적거리고 시끄러운 트리주변
다들 글뤼바인컵 한잔씩들고 즐겁게 떠드는데 그 분위기 자체가 너무 좋았어
추위를 타는 편인데도 생각보다 덜추워서 더 다닐만 했던거같아
진짜 너무 행복했던 여행이었어.. 얼른 다시 스위스로 또 떠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