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으로 다녀왔어!
호텔은 이스틴2박 28만원, 쉐라톤1박 28만원 (총56만원,모두 조식포함)
항공은 타이항공으로 한달전에 예매해서 2인 74만원
호텔과 항공(+몽키트래블 공항샌딩차량 프로모션) 제외하고 아무것도 예약 안 한 채로 갔고
환전은 13000바트 (약 51만원-참고:우린 쇼핑 별로 안 좋아함)
이 정도만 준비해서 갔어
이건 엄마 여행시켜드리려고 간 거기때문에 엄마 위주로 후기를 써볼게
이스틴: 이번 여행 내내 엄마가 제일 좋아했던 건 이스틴의 인피니티 풀이었어.서비스도 괜찮고,수영장 내 바에 망고주스랑 타이스타일 치킨인가? 그게 꽤 먹을만함(수박주스는 밍밍,그린샐러드는 맛없음).여긴 거의 모든게 가격대비 훌륭해!조식은 난 정말 별로였는데 엄마는 첫날은 맛있게 먹었고 둘째날은 먹을 게 없다고 함.
쉐라톤: 이스틴의 딱 2배정도 되는 가격인데,엄마는 좋긴 하지만 이스틴에 비하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고 했고 나는 서비스에 거의 감동할 지경이었어 ㅋㅋ근데 우리가 입을 모아 얘기했던 건 수영장이 정말 별로라는 것.수영장에 나뭇잎이 둥둥 떠다니고,밤에 가니까 너무 어두워서 좀 으스스할 정도더라..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는데 그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수영장이랑 조식이랑 둘다 땡모반이 있는데 둘다 그냥 그랬어.근데 어찌됐건 직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계속 기분좋게 있었어ㅠㅠ
타이항공:갈 때는 TG659,올 때는 TG654 항공편 이용했어.기내식은 무난한데 엄마는 입에 안 맞아서 거의 손도 안 댔어.승무원들은 친절한 편이긴 한데,승무원 콜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끝까지 안 옴..오갈때 모두 한국인 승무원이 있었고,기내방송에 태국어-영어-한국어가 같이 나오더라.이상하게 갈 때는 기내가 너무 추웠고 올 때는 좀 더워서 답답했음.영화중에 토이스토리4랑 알라딘이 있어서 재밌게 봤어~
라바나스파:아속역에서 걸어서 5분~10분정도.오일+핫스톤 90분 1850밧정도,오일 90분 1450밧이었나 하여튼 모닝 프로모션 시간에 맞게 가서 90분에 30분 추가로 받았어.예약 안했는데 10시쯤 가니 그냥 받을 수 있더라.마사지 수준이 높다고 생각되진 않았지만 마사지사들이 수다떨지 않고 마사지에 집중하는 듯해서 편안했고 친절한 편이었어.
타이타이마사지:시암역 바로 앞에 있는 곳.발+어깨마사지 2인 1시간 800밧.마사지사들이 친절하지만 다른 사람들이랑 다같이 받아야하고 결정적으로 마사지 받고나서 다음날 어깨가 너무 많이 아팠음
10월이 우기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난 비를 한 방울도 안 맞고 여행을 잘 끝 마쳤어!구글지도 보고 다니니 길도 안 잃어버리고 지하철도 잘 돼있고 편하더라.일단은 이정도만 쓸테니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 알려줄게!
호텔은 이스틴2박 28만원, 쉐라톤1박 28만원 (총56만원,모두 조식포함)
항공은 타이항공으로 한달전에 예매해서 2인 74만원
호텔과 항공(+몽키트래블 공항샌딩차량 프로모션) 제외하고 아무것도 예약 안 한 채로 갔고
환전은 13000바트 (약 51만원-참고:우린 쇼핑 별로 안 좋아함)
이 정도만 준비해서 갔어
이건 엄마 여행시켜드리려고 간 거기때문에 엄마 위주로 후기를 써볼게
이스틴: 이번 여행 내내 엄마가 제일 좋아했던 건 이스틴의 인피니티 풀이었어.서비스도 괜찮고,수영장 내 바에 망고주스랑 타이스타일 치킨인가? 그게 꽤 먹을만함(수박주스는 밍밍,그린샐러드는 맛없음).여긴 거의 모든게 가격대비 훌륭해!조식은 난 정말 별로였는데 엄마는 첫날은 맛있게 먹었고 둘째날은 먹을 게 없다고 함.
쉐라톤: 이스틴의 딱 2배정도 되는 가격인데,엄마는 좋긴 하지만 이스틴에 비하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고 했고 나는 서비스에 거의 감동할 지경이었어 ㅋㅋ근데 우리가 입을 모아 얘기했던 건 수영장이 정말 별로라는 것.수영장에 나뭇잎이 둥둥 떠다니고,밤에 가니까 너무 어두워서 좀 으스스할 정도더라..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는데 그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수영장이랑 조식이랑 둘다 땡모반이 있는데 둘다 그냥 그랬어.근데 어찌됐건 직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계속 기분좋게 있었어ㅠㅠ
타이항공:갈 때는 TG659,올 때는 TG654 항공편 이용했어.기내식은 무난한데 엄마는 입에 안 맞아서 거의 손도 안 댔어.승무원들은 친절한 편이긴 한데,승무원 콜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끝까지 안 옴..오갈때 모두 한국인 승무원이 있었고,기내방송에 태국어-영어-한국어가 같이 나오더라.이상하게 갈 때는 기내가 너무 추웠고 올 때는 좀 더워서 답답했음.영화중에 토이스토리4랑 알라딘이 있어서 재밌게 봤어~
라바나스파:아속역에서 걸어서 5분~10분정도.오일+핫스톤 90분 1850밧정도,오일 90분 1450밧이었나 하여튼 모닝 프로모션 시간에 맞게 가서 90분에 30분 추가로 받았어.예약 안했는데 10시쯤 가니 그냥 받을 수 있더라.마사지 수준이 높다고 생각되진 않았지만 마사지사들이 수다떨지 않고 마사지에 집중하는 듯해서 편안했고 친절한 편이었어.
타이타이마사지:시암역 바로 앞에 있는 곳.발+어깨마사지 2인 1시간 800밧.마사지사들이 친절하지만 다른 사람들이랑 다같이 받아야하고 결정적으로 마사지 받고나서 다음날 어깨가 너무 많이 아팠음
10월이 우기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난 비를 한 방울도 안 맞고 여행을 잘 끝 마쳤어!구글지도 보고 다니니 길도 안 잃어버리고 지하철도 잘 돼있고 편하더라.일단은 이정도만 쓸테니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아는 선에서 알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