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포함 4명 각각 42만원정도에 다녀옴 나는 쇼핑 포함 42 썼구
동기들은 몇만원씩 더 썼을듯??
가격이 저렴한건 수하물 없이 금출발 화도착으로 3박5일이라 그런거같아

항공권 각 19
숙소 사바비치 리조트 2박 18 + 스카이호텔 임대 아고다홈즈 2박 12 = 30 (각 7.5 )
공동경비 각 15 (식사, 장보기, 교통비,투어비포함)
(투어는 마누칸섬 + 구명조끼 + 반딧불 투어 300링깃 (8만5천원정도)


좀 더 시간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다들 알바나 선약이 있어서 짧게 다녀옴

1일차 - 공항...ㅜㅜ 인천공항은 프리패스였는데 코타공항 진짜 아휴... 입국수속 한시간 넘게 걸린거 겁나 처음
유심은 핫링크에서 했는데 알고보니까
sns 10GB + 일반 2GB 이런거더라구...ㅎㅎ
근데 어차피 하루종일 영상보는거 아니면 ㄱㅊ하긴함
내가 그랩 부르고 길도 찾았는데 남았오

2일차 - 새벽에 리조트 체크인 내가 묵은 리조트는 사바비치빌라 앤 스위트!!
2베드룸 스위트에 2박에 18만원정도였어
하루 날리는데 왜 리조트를 잡았을까 후회했지만 이미 지나간일이니,,,

https://img.theqoo.net/UQcur

https://img.theqoo.net/MNDZM

https://img.theqoo.net/WLsGw

https://img.theqoo.net/SoZuF

룸도 괜찮고 수영장도 ㄱㅊㄱㅊ
여기가 넥서스 리조트에서 떨어져나온? 그런거라는데
넥서스>보르네오>사바 순으로 뭐가 없어
보르네오엔 레스토랑 있는데 사바엔 걍 진심 뭣도 없음....
그래서 아침10시 오후3시에 호텔차로 마트 데려다줌
근데 투숙객중 2명만 이용가능이라 2명 2명씩 나눠서 다녀옴ㅋㅋㅋ
마트는 그냥 마트고 장봤는데 15000원정도 들었음

https://img.theqoo.net/tsUjw

https://img.theqoo.net/mDWfr

스파게티 소스 사와서 해먹었는데 맛있었으ㅋㅋㅋㅋ


그리고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다가
리셉션에 연락해서 가까운 레스토랑 데려달라고 했음
아마 보르네오비치빌라에 있는 레스토랑인듯
리조트내에서 이동은 카톡으로 얘기하면 리조트에서 다 데려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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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LrF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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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 겁내 못찍는 무묭,,,ㅠㅜ
맛은 걍 그럼 주변에 먹을데가 없어
장점은 뷰가 오져


https://img.theqoo.net/Mi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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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말벌잡이 아저씨처럼 밥먹다 존나 뛰어나가서 사진찍곸ㅋㅋㅋㅋㅋ
존예임ㅠㅠㅠㅠㅠㅠㅠ
실물은 더 예뻐 진짜

선셋 보고는 숙소가서 쉬었당

3일차 - 제셀톤포인트 가서 투어 예약하고 호텔 체크인!
10시 마누칸섬 + 구명조끼 + 2시 반딧불투어 (호텔픽업, 끝나고 공항 드랍)에 300링깃에 했어
10번 창구가 유명하다길래 갔는데 4인에 9만원돈이면 진짜 싼듯
투어 예약하고 호텔 체크인 했엉
호텔은 스카이호텔인데 개인이 방 사서 운영하는 아고다홈즈로 갔음
리셉션 없는거 빼고는 다 ㄱㅊ했음 이것두 투베드룸이구 2박에 12만원
호텔 꼭대기에 루프탑 수영장도 있음ㅋㅋㅋ

체크인하구 핑크모스크 - 블루모스크 - 워터프론트 - 필리피노마켓 - 이마고몰 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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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WqRVI

https://img.theqoo.net/kgs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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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RVpHW

날이 좀 흐려서 아쉬웠으ㅜㅜ 우기라 어쩔수없지만ㅜㅜ
워터프론트에서 밥 먹었는데 밥은 무난했고
가게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토스카니였나 그랬음
워터프론트 도착하니까 비가 존나 와서ㅠㅠ 여기 선셋은 제대로 못봄ㅠㅠ
밥먹고는 필리피노마켓 가서 과일 삼
망고1키로 애플망고 1키로 망고스틴 1키로에 60링깃! 호갱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걍 사서 맛있게 먹음 그리고 두리안도 샀당 10링깃인가 그랬음
두리안 냄새 생각보다 견딜만함 근데 맛없음..
과일 사고는 이마고몰 가서 간단하게 쇼핑하고
이마고몰 지하 1층에 있는 bbq가서 치킨 삼ㅋㅋㅋㅋ
치킨이랑 과일이랑 야식으로 먹고 담날 섬투어 준비하구 잤당

4일차 - 마누칸섬 - 반딧불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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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medra

https://img.theqoo.net/MUvIC

지금 보니깐 섬을 별루 안찍었넹...ㅜㅠㅜㅠ
그냥 무난 가까워서 좋았으
고양이들 있어서 재밌었고 도마뱀도 봤당ㅋㅋㅋㅋ
열심히 찍은 영상 날려서 좀 눈물나지만...ㅠ
섬도 괜찮았는데 인물사진만 존나 찍어서 올릴게 없당....


반딧불 투어는 좀 애매함 반딧불 보면 진짜 좋거든? 근데 과정이 험난...



존나 덜덜덜 달려서 밧딧불투어장에 감
거기서 간식같은거 주는데 내 입맛엔 ㅂㄹ
그리고 갑자기 구명조끼를 입고 배를 타래
그래서 ㅎ0ㅎ 상태로 탐 그리고 한바퀴 돌면서
원숭이들 보여줌 (존나 몇마리 없음)
그리고 내림
내려서는 밥먹기 + 선셋보기 이름모를 비치에 데려감
그리고 나름 뷔페인 현지식에서 배식을 하고 먹어
(현지식 걍 무난한데 불안하면 컵라면 챙겨가)
그리고 또 선셋을 봄 존나 그냥 어딜가도 선셋이 이뿜...
근데 개가 좀 많아 코타 종특같음 어딜가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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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선셋까지 보면 투어장 (강가)에 가서 조끼 입음
그리고 반딧불 봄
엄청 많지는 않고 예쁘긴해
근데 과정이 너무 지침ㅋㅋㅋㅋㅋㅋ
핸드폰으로 찍는건 좀 힘들어서
현지분이 보내주신걸로 소장함

https://gfycat.com/BarrenFilthyCaracal

투어하고는 공항가서 맥날 먹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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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새벽뱅기타고 한국 와서 무묭인 알바 출근..ㅠ
졸면서 일함..ㅠㅠ




절약한건 없는데 코타는 돈 쓸데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