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까진 ㅇㅇ 넹넹인데

지각팻말 앞에 서서

다음 시간대 사람들 번호 다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이 자리에 있어야만 다음 번호 준다고 해서

아무데도 못 가고 그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렸을 때 개현타왔음

한 시간도 아니고ㅠㅠ

뭔가 이런... 내 시간은 아무것도 아니고 내 불편은 아무것도 아닌 게 빡 올 때 슬픈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