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가 정한 거라고해도 거기에 감사하다는 말을 센스잇게 해주면 마음이 너무 좋고… 똑같이 고생했는데 옆집만 감사하다는 말 듣는 거 보고 있으면 쪼끔 서운한 것도 어쩔 수 없고하여간 그런 거 다 꾹꾹 누르면서 을 입장 자처하는 것도 전체적 상황이 웃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