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사덬 나눔으로 네오포 보고 왔어!!
난 네오포에 대한 정보는 거의 모른채
그냥 전성우 배우님 호감이라 나중에 전성우 배우 회차로 한번 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마침 나눔이 올라왔는데 오늘 시간이 되는데 배우도 맞길래 냉큼 받아서
정말 포스터 이미지랑 '남자주인공의 이름은 톰이고 치매이다' 정도의 정보만 안 채로 보러 갔어
대사가 거의 없는 극인줄은 몰랐어! 연극인데도 밴드가 있어서 음악이 엄청 중요하게 쓰이고 그런 점들이 되게 신선하다고 느껴졌어
지난번 연극열전에서 봤던 렁스와는 정말 같은듯 다른 느낌이더라구
둘다 뭔가 사람의 인생 연대기를 보여주는 느낌인데 렁스는 미친듯한 대사량으로 그 모든걸 표현하는 반면 네오포는 표정과 몸으로 모든걸 표현하는 느낌?
배우들이 정말 몸을 잘 쓰고 공연 한번 하고나면 진짜 진 빠지겠다 싶었어... 너무 대단하다고 느낌
대사가 없다보니 이렇다 할 내용이 없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실시간으로 잘 이해가 되진 않았는데 계속 이런 의미인가? 저런 의미인가? 생각하면서 보게 됐던거 같아
너무 어려운 내용은 아니어서 생각했던게 얼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중간에 춤추는 장면이나 몇몇 연출은 정말 아름답더라 한 사람의 찬란한 순간들을 본 것 같은 극이었어
톰이 이제는 다시 행복해졌길🥹
나눔 덕분에 궁금했던 극 잘 봤어!!! 정말 고맙고 천사덬 앞으로 티켓팅 성공 길만 걷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