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뮤덕의 시선에서 아주아주 잘 만들어진 극이라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유독 학생 배우들, 젊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정이 갔었네 젊은 배우들 캐스팅이 많은데 다들 톡톡 튀게 잘해서 진짜 재밌었어~
실제 대선배랑 호흡을 맞추면서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은 또 어떤 애드리브가 있을까 기대하는 맛이 있었다 ㅋㅋㅋ
회전 잘 안도는데 선생님별로 배우 조합별로 단체씬 애드리브가 다 너무 달라서 몇번 가게 되더라
내 기준 연정훈배우의 재발견임... (연정훈배우 잘 한다고 한두번 씀 ㅋㅋㅋ) 너무 잘어울리고 차분 다정st의 미남 센세...
지일쌤을 존경하게 되었고... 락현닐 주민녹스가 소름돋게 잘함 정말 앞으로도 기대돼
오늘 무대인사 하는데 긴 방학에 들아간다고 얘기를 하더라 ㅋㅋㅋ 얼른 방학 끝나고 재연 와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신파?기도 하고 연출이 그걸 너무 강조하는 느낌이라 보면서 울진 않았는데 문장들이 항상 너무 좋아. 영미문학이 자주 나오는데 번역투라 운율이 느껴지진 않지만 내용들이 다 철학적이야.
초연은 끝났지만 재연 나오면 한번쯤은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