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배우가 그 슬의 삼시세끼에서 불렀던 순간
이 극의 첫눈은 무조건 전미도 배우로 본다는 생각으로 몇 년
그 사이에 상도 받고? … 아 미도 배우가 돌아왔는데 이거 어려워지겠다 싶었지
그렇게 서울공은 광탈
세종에서 성공해서 드디어 첫눈
내가 알고 간 것은 로봇들이 사랑이란 감정을 알아간다
슬프댔나…? 극이 시작하며 생각이 문득?
하 사람들 없었어봐 오열함
끝나고 화장실 가니까 코 엄청 빨개
반딧불이로 무대가 가득한 순간
아름답고 행복함에, 벅차고 눈가가 촉촉해지며
그 이후로 눈이 촉촉함을 유지
주변에서도 코 훌쩍이는 소리가 들리고
내용은 어렵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보면서 생각한 흐름과 크게 다르진 않았음
(드라마도 이것보다 슬픈 스토리도 많고)
근데 감정이 너무 와닿는 배우들의 연기
지금도 생각하면 또 눈물 나겠어
앓을 포인트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했는데
정리가 안 됨
클레어가 반딧불이 하나와 올리버랑 행복했는데, 잊을 준비하며 날려버린 것도🥹🥹🥹슬프잖아요ㅜㅜ
기억 초기화 시킬 때 무대가 너무 슬퍼요ㅜㅜㅜ
커튼콜에서 박수치는데 문득 플북이 생각나는 거야
박천휴 작가님에 대한 보답(?)은 이거다
지갑 챙겨와서 다행이다
하면서 플북 사려고 보니 대본집도 팔아…? 일단 구매!!
아예 첫눈이니까 뭐가 부족한지도 모르겠고
너무나 만족한 극이었다
다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