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이런저런 거 경험해야 나처럼 커서도 재미나게 볼거다 생각하고
애들한테 너그러운 편이었는데 오늘 인류애 잃음
어쩌다보니 내 왼쪽 오른쪽 다 애기가 앉음ㅎ...
오른쪽 애기는 재미나게 보는 거 같고 커튼콜때 박수도 열심히 치고 넘 귀여웠음
근데 내 왼쪽초딩 진짜 한시도 가만 안 있고 들썩거리고 손목 돌리고
2층 1열이었는데 난간에 계속 발 올리고 조용한데 하품 흐아아암 이러고
난간에 발 올리는 것도 첨에 어머니가 하지마~ 하시길래 걱정안해도 되겠다 했는데
애가 되는데? 이러고 나니까 어머니도 두 번 얘기안하고 애는 지맘대로 함 양육 한 번 대단하다
심지어 어머니가 잊을만하면 애랑 대화하심 뭐하세요 진짜
나는 그나마 1열이고 옆사람인데도 미치겠는데
바로 뒤 2열 관객분 어떠셨는지 모르겠음ㅎ
개짜증나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