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高橋みなみの「これから、何する?」 (180731) 中 돈자의 결혼속보를 낭보로 전한 후 메세지들과 본인 의견을 들려준 닼민 (번역)
512 5
2018.08.01 01:05
512 5

[베스트3코너 中 속보형식으로 결혼소식타전]

자! 여기서 낭보입니다. 

전부터 교제중이던 배우 카츠지 료상과 전 AKB48의 멤버이자 배우인 마에다 아츠코상이 결혼했습니다!

축하합니다! (박수)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 (カメラを止めるな!)과의 베스트3코너 중에 양해를 구하고 낭보발표하는 바람에 감독님도 함께 축하하고 박수를 치는 중)

닼민: 죄송해요 우에다 감독님. 잠깐 시간을 좀 빌리겠습니다 괜찮을까요?

우에다 감독: 괜찮아요.

닼민: 사실 어제 마에다상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아베작가 그랬구나~ 하는 리액션)

닼민: 보통은 전화를 자주 하는 타입이 아니에요. 서로 중요한 뭔가가 있을 때가 아니면 전화를 잘 하지 않아서 (어제 전화가 걸려왔을 때) 어라? 이건 뭔가 있는 거구나 싶어서 전화를 받았어요. "다카미나~~~"  "엉 무 무슨일이야?"   "결혼했어~~~"  "오~호이~"  라는 느낌으로 얘기를 했어요. "다카미나한테 처음 말하는거야"   라고 말해준 게 굉장히 기뻤어요. 곁에 남편분도 계셨는데 남편분과도 전화할 수 있게 바꿔줘서 "아~ 안녕하세요"  식의 조금 신기한 리듬으로 대화를 하면서 (카츠지상이) "행복하게 해주겠습니다"  라고 해주셔서  "그건 꼭 부탁드릴게요"  라고 했더니 뒤에서 아츠코가  "엄마 같애"  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우에다 감독: ㅋㅋㅋ

닼민: 그래도 정말... 멋진 남편분과 멋진 미소가 가득한 얼굴과 마인드를 가진 아츠코가 결혼하는 게 동기로서도 정말 기뻐요.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래요. 




[라디오종반 트위터메세지들과 닼민의 이야기들]

"다카미나의 생방송으로 오시인 앗짱의 결혼에 대해 알게 되어서 놀랐고 동시에 기뻐하는 중이에요" 

닼민: 그래요. 축하할 일이죠. 아까도 속보로 알려드렸지만 전 AKB48의 멤버이자 배우인 마에다 아츠코상과 배우 카츠지 료상이 결혼했습니다. 동기로서 기쁠 뿐이에요. 보고를 받기도 했고... 뭐랄까요 모든 걸 개척해나가는 건 역시 마에다 아츠코부터 시작되는 느낌이랄까요. 다른 멤버들이 마에다상보다 먼저 졸업을 하는 경우들도 있었지만 마에다 아츠코가 졸업한다고 했을 때 멤버들 모두 "아 언젠가는 졸업이란 걸 하게 되는구나"  깨닫기도 했고 이번에는 아츠코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아, 결혼도 하게 되는구나"  라고 깊이 느낀 것 같달까요. 



"앗짱이 결혼을 하다니~" 

닼민: 그래도 축하할 일이죠~ 정말 축하할 일이에요. 행복해요. 이토록 행복한 일은 없어요. 음 이 흐름에서 노래 한 곡을 들을까 하는데요. AKB48의 노래로 할까 싶기도 했지만 아츠코의 싱글 커플링곡으로 하려구요. 곡 자체는 여름날의 아련한 사랑을 노래하는 곡이기는 하지만 저하고 아츠코가 AKB48 시절 종종 아츠미나라고 불렸고 아츠코가 제 오른쪽 어깨에 곧잘 기댄 사진들이 많았거든요. 각 방송국들마다 그랬죠. 그래서 "이 곡은 아츠코랑 미나미의 곡이 아니냐?" 고 하시는 팬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저한테도 이 곡은 굉장히 추억이 많은 노래이고 저 자신도 이 노래를 커버하기도 했어요. 오른쪽 어깨... 저는 역시 아츠코에게 바치고 있는데 왼쪽 어깨는 카츠지상에게 드릴게요 ㅎㅎㅎ 자 그럼 들어주세요. 마에다 아츠코 「미기카타」!



(아츠코 「미기카타」)



닼민: 햐~ 오늘은 행복한 일이 일어나서 저는 굉장히 기분이 좋아요. 



"다카미나의 코레나니에서  「미기카타」가 흘러서 통곡. 저의 오른쪽 어깨는 아츠코에게 바츠겠습니다 라니요.  「미기카타」는 아츠미나의 곡이에요! 오랜만에 들어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닼민: 울 일이 아니라구요! 행복한 일이니까요. 여러분 부탁드려요! 뭐랄까 저희가 어릴 때부터 지켜봐주신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떠나가는 이미지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츠코도 아츠코의 남편분도 이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고 그 두 사람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행복한 일인걸요. 




[엔딩 코멘트]

자, 오늘 코레나니는 여기까지입니다. 

뭐랄까 목소리가 발랄하기 그지없네요. 들떠있어서 그런가봐요. 

두 분... 행복하세요. ㅎㅎㅎ

(그리고 청취자분들과 저는) 내일 다시 만나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41 09.23 76,5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17,2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82,2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04,47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43,5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255 onair 결국 이번 주에는 반말로 못하고 다음 주로 넘긴 거네 ㅋㅋㅋㅋㅋ 09.20 96
65254 onair 09.20 94
65253 onair 희한한 하야구치다 09.20 98
65252 onair 에이토프린스 티셔츠입은 단체사진 확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9.20 94
65251 onair 에이토프린스 티셔츠 ㅋㅋㅋㅋ 09.20 97
65250 onair 하나짱 하이 중에서도 하이 상태인 거 어쩔거야 09.20 105
65249 onair 마스다 유카를 유카치라고 불렀엇나 09.20 105
65248 onair 악셀 무대하는 닼민 얼굴에서 그 곡에 대한 고민이 다 엿보였다는 하나짱이 더 웃겨 09.20 105
65247 onair 저는 왜 검을 휘둘러야 하는 거죠 >< 너는 네 자신과 싸우는 중인거야 09.20 103
65246 onair 닼민이 악셀 비하인드스토리 얘기하는데 하나짱은 이미 다 알고 있겠지 ㅋㅋㅋㅋ 09.20 102
65245 onair 이토시사노 악셀이 최애곡이라는 오타의 열변 09.20 100
65244 onair 하나짱 트윗들 09.20 109
65243 onair 그놈의 개성.......... 09.20 103
65242 onair 에케비를 봐와서 연구생 시절부터 무조건 여려심히 해왔다는 하나짱 09.20 110
65241 onair 하나짱 샤메회랑 악수회는 기본 참석이었구나 09.20 101
65240 onair 남성스럽거나 성격이 시원시원한 여성들도 많았지 09.20 105
65239 onair 삿시랑 유키링처럼 아이돌이 좋아서 아이돌이 된 아이들이 팬들의 마음을 잘 안다는 닼민상의 말에 무한 긍정중 09.20 111
65238 onair 닼민상을 향한 바카데카감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짱 ㅋㅋㅋㅋㅋ 09.20 104
65237 onair 오타친구들과의 관계도 이어지는 세상(+ 아이돌 한다고 이제 SNS그만둔다고 선언한 오타친구 1 = 하나짱) 09.20 109
65236 onair 이 방송 오늘 저녁에도 남아있으면 좋겠다 ㅠㅠ 09.20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