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전ㅋ 예전에 윳카넹 일화에 올라왔었지? 아카네가 근처에 있어서 스테이크 같이 먹은 썰ㅇㅇ 이거임
윳카 : 일주일간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만, 지난주에 노리상이 스테이크를 사주셨죠
노리 : 아 그래요 스가이상 벌써…
윳카 : 역시 즐거웠습니다.
노리 : 짠돌이로 유명한 노리가…
윳카 : 그렇진 않아요ㅋ
노리 : 문화방송 체육관 뒤에서 '스테이크 쏘세요!'라고 압박당해서…
윳카 : 전혀 그런 말 안 했어요. (웃음)
노리 : 모리야상도 와주셨고…
윳카 : 네 같이요. 작년에도 1킬로그램을 대접해주셔서 1년이 지났으니 어떻게 됐나 싶어서…
노리 : 저는 매년 이런 기획을 한 적이 없는데, '1년이 지났네요’라고 말하는 스가이상이 놀라웠어요ㅋㅋ
윳카 : ㅋㅋ또 먹고 싶어요
노리 : 아야노코지 키미마로처럼 '1년이 지났어!'라고 말하고…
윳카 : 그렇게 말한 적 없어요. (웃음)
노리 : 그리고 (아카네랑) 우연히 일하는 장소가 같았어요. 그래서 ‘와, 이런 일도 있구나’ 싶었죠.
윳카 : 놀랐어요 시간대도 같았으니까요.
노리 : 모리야상은 선물까지 가져와주셨어요. 이제 제가 쏘는 건 확정이죠. 그런 선물까지 받으면 당연히 제가 쏘겠죠...
윳카 : 정말 멋진걸 가져왔더라구요
노리 : 스가이상과 모리야상은 정말 든든해요. 먼저 500그램을 주문했어요. 대단해요 그런 건 드물죠.
윳카 : (웃음) 안심을 대접받았는데, 평소에는 그렇게 크게 먹지 않아서요. 500그램 덩어리는 정말 두껍고 평소보다 부드럽고 씹는 맛이 있어요. 전혀 달랐어요. 행복했습니다.
노리 : 두 분 다 고기가 오고 나서, 한 마디도 안 하고 먹기만 하더라고요ㅋㅋ
윳카 : 대신 노리상이 많이 말씀해주셨어요ㅋ
노리 : 두 분은 먹기만 하고… 유카노스케는 입에 묻은 거 상관없이 먹기만 하고…
윳카 : 아 묻었어요?ㅋㅋ
노리 : 묻었어요. 말해야 하나 싶었어요.
윳카 : 그런건 좀 말해주세요ㅋㅋ
노리 : 말해야 하죠… 스가이상이 '200그램 추가로!'라고 바로 말하더라고요. 정말 대단했어요 주문하는게. 결국 700그램으로…
윳카 : 500그램 다 먹고 200그램은 (아카네랑) 둘이 나눠 먹었어요.
노리 : 둘이 나눠 먹었나요? 스가이상도 식욕이 떨어졌네요.
윳카 : 그러네요 작년에는 혼자 860그램 정도였으니까…
노리 : 안심이나 채끝같이 비싼 고기만 주문하시고ㅋㅋ
윳카 : 죄송합니다. (웃음)
노리 : 아니에요 괜찮아요~
줄었다해도 엄청나다 먹짱듀오
윳카는 전에 4인분을 넘게 먹었었네ㅋㅋ코스트코에서 대용량 고기 하나사도 혼자먹을수있겠네
선배 돈으로 비싼거 골라 리필 <- 친해져서 절대 안할것같은 행동한거 웃김ㅋㅋ저러고 답례했겠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