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미슬라브 마테이카가 이끄는 팀은 하반기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와 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입어,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재 관련주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함
- 현재 소비재 주식은 타 섹터 대비 다년간 최저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고, 전 세계 소비자 신뢰지수 역시 바닥권에 근접한 상태임
-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러한 저점 구간에서는 소비재 주식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아웃퍼폼)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함
- 특히 하반기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며 유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 둔화로 이어질 경우, 가계의 실질 가처분소득이 늘어나고 국채 금리 상승 압력도 완화되어 소비재 섹터에 호재가 될 것으로 분석함
- 다만, 중국의 경제 전망과 미국의 재정 정책 방향은 여전히 주시해야 할 핵심 변수로 꼽힘
- 세부적으로는 명품, 항공, 호텔, 여행·레저를 유망 업종으로 꼽았고, 소매 섹터 역시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평가함
- 반면 자동차 섹터는 구조적 우려로 인해 상대적으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으나, 최근의 주가 하락폭은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