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65세 무명화가가 난생처음 모르는 사람에게 그림을 팔았는데 그게 방탄소년단 뷔
31,137 651
2018.10.17 11:50
31,137 651

lIKUf
(해당기사와 관계없지만 기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것 같아 가져온 암스테르담의 방탄 뷔)



기사 번역원문은 ↓↓↓↓↓↓↓↓

https://blog.naver.com/7th_purple/221379199745




케틀 아트(Kettle Art)갤러리의 한 평범한 금요일 밤이었다. 갤러리의 주인 프랭크 캄파냐씨는 레드 와인 한 잔을 손에 든 채 딥엘럼(Deep Ellum)거리에서 흠뻑 젖은 채 비를 피해 그의 갤러리로 뛰어 들어온 손님들을 맞았다. 


캄파냐 씨는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가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채기 전까지 말이다. 
"작가들 중 한명이었는데, 저랑 그 사람 모두 손님들이 경호원을 대동하고 있다는 걸 알아챘어요. 그리고 그중 하나에는 카메라맨이 붙어있었구요. "흠...누굴까?"라고 생각했는데 영어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경호원에게 누구냐고 물었더니, "아, BTS에요.라고 했죠 "멋진데? 저번에 뉴스에서 봤거든요!"" 
9월 중순, 방탄소년단은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에서 양일간 모두 매진된 콘서트를 위해 댈러스에 방문한 참이었다.


무슨 우연인지 이 잘생긴 일곱 명의 팝스타들이 댈러스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을 때 마침 비가 내렸고, 딥엘럼 거리에 발을 들였으며 결국 케틀 아트 갤러리에 들어왔다는 사실이 캄파냐 씨에게는 썩 멋진 이야기가 되었다. 그렇지만 작가인 마크 도미너스에게는 더더욱 멋진 이야기다. 왜냐하면 이번에 그는 생애 처음으로 지인이 아닌 모르는 사람에게 작품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마크 도미너스 씨는 자신을 "'젊은' 65살"이라고 소개했다. 도미너스 씨는 리틀 포레스트힐즈에 살며 최근 집 뒷마당에 작은 페인팅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케틀 아트 갤러리의 매스티지 전시회에 함께하게 되었을 때 그는 적잖이 설렜다. 프로들의 전시회에 그의 작품이 걸리는 첫 기회였으니까.


"아마 그동안 12점에서 15점 정도를 판 것 같은데, 모르는 사람에게 판 건 처음이에요. 언제나 제 친구나 친구의 친구가 샀었거든요."


밝은 색으로 꽉 찬 쾌활한 그의 작품 두 점은 방탄소년단의 멤버인 뷔에게 한 점에 450달러에 판매되었다.


"인기가 계속되는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되어 있으려 했어요. 뷔씨가 산 작품의 레플리카 같은 작은 작품을 그리는 작업 중에 인스타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완성도 안됐는데 인스타에 올린지 6분만에 팔렸어요. 돈도 바로 벤모로 입금됐구요. 와... 제가 올리자 마자 누군가 사겠다고 연락을 하다뇨!"


매스티지 전시회는 10월 7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비 오던 그 금요일 밤은 여전히 그에게 매우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날 밤 갤러리로 차를 몰고 가고 있을 때 친구 한 명이 전화를 해서 '좀 어때?'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음, 네가 어떻냐고 묻는 건 그림 좀 팔았냐고 묻는 거지? 아마 내가 모르는 사람에게 그림을 한 점이라도 팔 수 있다면 전시가 성공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대답했어요." 

"그날 밤 저는 한 점만 판 게 아니에요. 무려 두 점을 낯선 사람이 사 갔습니다. 그것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명한, 낯선 사람이요."





oiQMMMbiyf

방탄 뷔가 구입한 2개의 그림




https://twitter.com/agirlinthepark/status/1052331323845746693


그리고 뷔는 이 화가에게 이렇게 인사하고 떠남
"may your day shine bright."(당신의 나날들이 밝게 빛나길)
















목록 스크랩 (297)
댓글 6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523 05.04 49,0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1,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1,1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5,0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2,1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0,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0,6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437 이슈 논문 쓰다 '대발견'...통일신라 유물 완성한 대학생 08:24 13
3059436 이슈 [미쟝센단편영화제] 트레일러 ‘최고의 관객’ 08:22 35
3059435 이슈 [KBO] 롯데 우승단장인 송정규 단장의 김경문 감독 비판 1 08:21 297
3059434 이슈 드디어 제네시스가 정식 참전하는 2026년 르망 24시 엔트리 리스트 공개 1 08:19 261
3059433 이슈 현재 멕시코 국립궁전 앞 광장 상황 (feat.방탄) 15 08:19 829
3059432 기사/뉴스 “외국인 KTX 예매 쉬워진다”…할인·eSIM·바우처 탑승 혜택까지 1 08:17 241
3059431 정보 예컨대 어렸을 때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은 보통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무력한 채 두려워하기만 했던 그때의 기억이 깊은 잠재의식(내부 수용 감각) 속에서 다시금 올라오기 때문이다. 3 08:17 415
3059430 기사/뉴스 [단독] '쥐롤라' 이창호, 뮤지컬 데뷔…'겨울왕국' 올라프 발탁 30 08:15 1,386
3059429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1 (~5/6) 08:15 137
3059428 이슈 블랙핑크 멧갈라 4명 버전 거울 셀카 2 08:13 833
3059427 이슈 조용히 처리하다가 걸려서 난리난 교보 근황 6 08:10 2,332
3059426 이슈 영화 <정원사들> 전격 크랭크인! 4 08:10 896
3059425 정보 갤럭시S25 시리즈 ONE UI 8.5 업데이트 열림!!!!!! 16 08:09 1,390
3059424 이슈 요즘 편의점 미자 구분 난이도 20 08:05 2,227
3059423 이슈 멕시코 국립궁전앞에서 방탄 기다리는 팬들 때문에 소방차 출동 14 08:05 1,469
3059422 정보 카카오뱅크ai퀴즈 8 08:04 365
3059421 정보 홀리몰리 여러분 Arteev(저작권 만료 그림 사이트)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요… 거기에 큰 기대 없이 dress 검색했다가 놀래벌임 옛날 카탈로그 같은 거였을까… 27 07:48 3,196
3059420 이슈 [유미의 세포들] 유미랑 사귀자마자 달려나온 순록이의 응큼세포... 근데 ㅈㄴ큼.jpg 41 07:41 5,174
3059419 정보 한국 최근 10년 간 베스트셀러 Top 10 15 07:39 2,655
3059418 유머 어딜가도 알아주는 주식방의 유쾌한 화백들 14 07:35 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