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한 가정.
아이의 등교를 마중나간 뒤 돌아온 '제시카(여주인공)'
가정부에게서 음성메세지가 있다는 말을 듣는순간
갑자기 괴한들이 집에 침입한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의 한 방에 여자는 갇히게 되고
남자는 전화기를 박살낸 후 나간다.
문은 굳게 잠겨있다.
여자는 전화기를 건드려 랜덤 번호로 발신을 시도하고
여러번의 실패끝에 '라이언(남자주인공)'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게 된다.
제시카의 전화가 장난전화라고 생각하는 라이언
다른전화가 와서 끊으려고 한다.
결국 다른 전화를 받는 라이언.
친구의 한탄 전화를 받고 통화가 끝난 후
끊지않고 대기시켜 놓은 제시카의 전화를 다시 받는다.
정말로 끊으려고 하는순간
라이언은 제시카의 10분만 내달라는 부탁을 승낙한다.
라이언의 도움으로 경찰과 통화에 성공하는 제시카
통화를 하려던 순간 체포되어왔던 갱들의 집단 싸움이 벌어지고
이를 막야아 하는 경찰은 4층 강력계를 안내하며 전화기를 다시 건네준다.
그러나 4층에는 모두 외근중인지 아무도없고.....
그 순간
제시카를 납치한 남자가 다시 들어온다.
남자의 목소리와 제시카의 비명소리를 듣고 진짜 납치사건임을 알아차린 라이언.
여자가 납치당한 이유는 남편때문인듯 하다.
악당은 아들의 납치를 예고한다.
제시카는 라이언에게 아들을 먼저 찾을것을 부탁하고
라이언은 제시카의 부탁대로 학교로 온다.
다만 넓은 학교안에서 아들 리키마틴을 찾는것은 쉬운일이 아닌듯하다.
학교 직원에게 교무실의 위치를 묻고 교무실로 가려는 순간
종이치고 아이들이 하교하기 시작하는데
라이언은 백팩의 정보로 리키마틴을 찾아낸다.
하지만 이미 차의 문을 열었던 리키마틴은 범죄자들에게 납치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