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난민 찬반논란' 일본은 어떨까?.. 2만명 중 20명 인정 한국은?
1,866 14
2018.06.20 10:16
1,866 14
일본 법무성 "난민 신청자 대부분 취업 목적" 판단

◆ 난민에 인색한 일본… 신청자 2만명 중 난민 인정자는 20명, 왜?

그렇다면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어떨까? 지난 2월 일본 언론에 따르면 2017년 일본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외국인도 크게 늘었다. 2만명에 육박한 신청자 중 정작 난민으로 인정받은 사람은 20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난민으로 인정받은 28명보다 줄어든 수치다. 난민 신청자는 전년도보다 80%가량 늘었지만 승인 건수도 오히려 전년도에 비해 8명이 줄었다. 또 난민으로 인정되진 않지만 배우자가 일본에 있다거나 하는 인도적인 배려를 이유로 체류를 인정받은 사람도 전년도 97명에서 절반으로 줄어든 45명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일본은 국제 원조기구의 주요 기부자지만, 난민을 직접 수용하거나 이주 노동자를 받아들이는 데는 소극적이라고 평가받는다. 이같이 일본이 난민에 인색한 이유는 일본 법무성이 난민 신청자의 대부분을 취업 목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일본에선 2010년 3월부터 난민 신청자는 6개월 후부터 취업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취업 목적의 신청자가 급증하자 올 1월15일부터 제도를 변경했다. 예비심사를 거쳐 ‘명확하게 난민이 아닌 경우’로 판단될 경우 취업 허가를 주지 않고 입국관리국 시설에 강제 수용하고 있다. 그 결과 1월 말 하루 평균 난민 신청자 수는 지난해 12월의 50% 수준으로 떨어졌다.

http://v.media.daum.net/v/20180619151704150


올해 1~5월 난민 신청자 7700여명 지난해 동기보다 132% 증가
아시아의 난민정책은..예멘 난민 사태 대응, 국내 난민문제 본보기

[한겨레]

예멘 난민 신청자들이 18일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제주시 용두동 출입국청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주/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예멘 난민 신청자들이 18일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제주시 용두동 출입국청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제주/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유엔난민기구가 19일 발표한 ‘글로벌 동향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외 강제이주를 당했거나 난민으로 사는 사람은 5년 연속 증가해 전세계에서 6850만여명에 이른다.

우리나라는 1992년 12월 난민협약에 가입했고, 아시아 나라 가운데 처음으로 2013년 7월부터 난민법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난민으로 인정받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1994년 4월 처음 난민 신청을 받은 이후 지난달 말까지 누적 난민 신청자는 4만470명이다. 이 가운데 2만361명에 대한 심사를 끝냈는데 839명만이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난민 인정률이 4.1%로 극히 낮다.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도 심사 대상자의 7.6%인 1540명에 지나지 않는다.

http://v.media.daum.net/v/20180620050622283



일본은 난민 신청 통과율이 0.1%

한국은 난민 신청 통과율이 4.1%

일본 난민 신청 통과율이 낮은건

난민 신청자를 전부 취업 목적으로 보기 때문


유럽 국가가 아니고서야 아시아 국가에서 

한국이난민 통과율이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데

그것도 적다고 징징대는 한겨레 클라스


난민을 받아 들이는건 의무가 아닌 선택 사항

일본 처럼 난민 기준을 더 엄격하게 하는게 맞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572 05.20 48,8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4,73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66,0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44,81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31,1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6 21.08.23 3,693,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548,8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65 20.05.17 3,249,6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9 20.04.30 3,832,8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211,2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18729 이슈 민희진 기자회견 당시 플레디스 언급 부분.txt 20:04 69
2418728 이슈 EHINDOOR | EP.18 | 라이브 찢은 1위 가수 힘차게 등장 | [HOW?] 2-4주차 음방 비하인드 - BOYNEXTDOOR (보이넥스트도어) 20:03 10
2418727 기사/뉴스 [단독]침착맨·신우석 외 뉴진스 팬덤 1만명, 민희진 지지 탄원서 제출 12 20:03 658
2418726 유머 @닝닝이 인스타 보고 안웃는 사람 리스펙한다 진짜 1 20:03 157
2418725 기사/뉴스 아직도 엔터업계에서 '계약서'의 힘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운 평가다. 투자업계에서는 소위 '룸살롱 경영'을 해온 엔터사가 규모가 커지고 양지(?)로 올라오면서 겪는 성장통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20:03 124
2418724 이슈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했던 북극곰 '거스'.gif 3 20:02 224
2418723 이슈 [TAENG LOG #12] 녹음 중이지롱🕰️🔮 | 도영 ‘Time Machine (Feat. 태연, 마크)’ 녹음 비하인드 (TAEYEON Recording Behind) 1 20:02 64
2418722 이슈 엔믹스 대학 행사 돌때마다 항상 반응 좋은 파트 2 20:01 242
2418721 이슈 뮤뱅에서 인사하는 뉴진스 멤버들과 르세라핌 홍은채 10 20:01 545
2418720 유머 소개팅 중도 하차시 필요 서류에 대해 안내 하는 공무원 1 20:00 440
2418719 이슈 강형욱 해명 이전에 쓰여진 잡플래닛 폭로글 분석념글.jpg 6 20:00 1,657
2418718 이슈 배지에 돌아버린 48개의 눈동자|배지전쟁 완전판:Girls Never Die|Badge War 2|tripleS(트리플에스) 2 20:00 57
2418717 이슈 강형욱이 사무실에 cctv 설치한 이유. 감시한다고 화낸 직원있었던거 사실임 14 19:59 2,053
2418716 이슈 드디어 팬들이 예전같지 않은 걸 알아버린 아이돌.twt 4 19:57 972
2418715 이슈 [KBO] 3회동안 3안타친 홍창기 문성주 테이블세터 3 19:57 368
2418714 이슈 에스파 Supernova 이즘(izm)평 28 19:54 2,281
2418713 이슈 주인의 뱃속 소리를 듣고 임신을 깨달은 강아지 14 19:54 2,197
2418712 유머 강형욱 사건 관련해서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JTBC 사건반장 날조 자막.jpg 19 19:53 3,065
2418711 이슈 에스파 CD 플레이어 2차 예약 물량 품절 50 19:52 2,136
2418710 이슈 화제성으로 임영웅+뉴진스+아이브+에스파+세븐틴+아일릿을 이긴 가수 24 19:51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