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등왜' 도운 "취업 사기당한 느낌…카더가든 하차하면 따라 하려 생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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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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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이하 '대등왜')는 평생 등산에 관심 없던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이 생애 최초 한겨울 설산 대장정에 나서며 벌어지는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다.
카더가든은 처음 등산인 걸 알았을 때 기분으로 "내가 여기서 하차를 하면 얼마나 안 좋게 소문이 나려나 생각했다. '내가 괜찮을까?' 생각을 했다. 너무 당황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도운은 "취업 사기당한 느낌이었고, 저는 형이 총대 매고 하차하면 형 따라가야지 하는 생각뿐이었는데, 형이 잘 해줘서 조금 실망스러웠다"고 미소지었다. 카더가든은 "제가 데이식스였으면 하차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채민은 "평소에 운동을 좋아했어서,제가 스스로 등산을 해 본 적은 없다. 이렇게 비자발적으로 가게 되니까 그것도 집 앞에 있는 산도 아니고, 커다란 우리나라 명산을 등산하니까 아찔하고 걱정도 많이 됐던 거 같다"고 말했다. 타잔은 설산 등반에 대해 "등산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을 때 저도 운동 평소에 많이 하니까, 근데 제가 추운 걸 싫어해서 그게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고, 막상 해보니까 나름 조금의 재미가 있다는 것 같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은 오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박정수 기자 / 사진= 넷플릭스
https://v.daum.net/v/20260812125908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