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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대통령 아파트 거래 방식 부적절 64.4%…30대·무주택자서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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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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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억 7000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자택을 매매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거래 방식에 대해 국민 3명 중 2명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산하 개혁연구원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 RDD 방식의 ARS 자동응답 조사를 실시한 결과, 64.4%는 이 대통령 부부의 분당 자택 매매·근저당권 설정 방식이 '부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적절하다'는 응답(31.3%)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매우 부적절하다'는 응답만 53.2%로 전체 응답의 절반을 넘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에서 87.5%('매우 부적절' 70.1%)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고, 18~29세가 82.2%로 뒤를 이었다. 40대 54.2%, 50대 56.9%, 70세 이상 61.1%였으며, 60대만 51.0%로 '부적절하다'는 응답과 '적절하다'는 응답(45.6%)이 팽팽했다.

주택 소유 유무에 따른 응답도 차이를 보였다. 무주택 응답자의 69.8%가 부적절하다고 답해 유주택자(60.4%)보다 9.4%포인트(p)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73.7%)과 부산·울산·경남(72.4%)에서 부정 평가가 가장 높았고, 광주·전라(44.7%)에서만 부정 평가가 절반 아래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민 세 명 중 두 명이 대통령 부부의 자택 거래 방식을 부적절하다고 평가했고, 특히 2030세대와 무주택자의 평가가 엄격했다"며 "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상실한 젊은 실수요자들에게 대통령의 편법적 매매가 매우 상처를 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선거여론조사가 아닌 사회 현안 조사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신고 대상이 아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07907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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