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눈 찔릴 뻔"…'긴 우산' 이렇게 들고 휙휙, 오늘만 4명 봤습니다

무명의 더쿠 | 16:39 | 조회 수 40204
bcKPiU


"이러고 다니는 사람 오늘 4명 봄. 우산 좀 세우고 다니면 안 되나."


7일 SNS 스레드에 올라온 글 하나. 작성자는 장우산을 가로로 드는 사람들이 많다며 위험하다 지적했다. 해당 글은 좋아요 2000여개, 댓글 250여개가 달리며 공감을 얻었다.


CNItuH


댓글엔 "내 행동이 주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관심 없는 사람", "지하철역 사람 많은 계단에서도 저런다", "버스 계단에서 찔릴 뻔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여의도 직장인 최우진씨(37)는 이달 초 앞 사람 우산에 맞기도 했다. 퇴근길 동네 지하철역에서였다. 앞사람이 긴 우산을 흔들면서 걸어가는 바람에 끝을 다리에 맞았다. 항의하려 했으나, 앞 사람은 이어폰을 꽂은 채 성큼성큼 걸어갔다. 최씨는 "장우산을 가로로 들고 다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전업주부인 이은경씨(33)는 "어른이 가로로 우산을 들었을 때, 아이 눈높이 정도 오더라. 한 남성이 뛰어가며 흔드는 바람에 아이 얼굴이 찔릴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했다.


'부경맘' 온라인 카페에선 한 임산부가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데 아저씨가 가로로 장우산을 길게 들었다. 제 배에 찔릴 뻔 해서 가방으로 가렸다. 다행히 가방을 쳤다"고 경험담을 적었다. 아찔했다고 했다.


TisgRI


도쿄도 생활문화국은 지난해 3월, 해당 주제로 설문 조사도 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2000명의 응답자 중 피해 사례가 속출했다. 44%가 우산 끝에 다칠 뻔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앞 사람 우산 끝에 눈에 찔릴 뻔했다", "배에 찔렸다" 등의 내용이 전해졌다. 피해 장소 중 71.1%는 지하철역이었다. 


특히 도쿄도는 가로로 잡은 우산이 부딪혔을 때, 충격 강도를 측정하기도 했다. 진자에 우산을 고정하고 보행시 팔을 흔들듯 45도 각도로 내리쳤는데 순간 충격에 두께 약 1.6mm 유리가 깨질 정도였다. 도쿄도는 "신체에 닿을시 실명,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지난 2018년 5월 17일, 울산 한 식당에선 뒤쪽으로 우산을 들어 올리다 뒤에 있던 피해자 눈을 가격한 A씨(75)가 벌금 300만원을 물기도 했다. 과실치상으로 전치 8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였다.

https://naver.me/5QsoGJ0M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66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에센허브💚 톡! 찍어 바르는 트러블 SOS! 티트리 오일 체험단 모집🌿 18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COMEBACK] 최유정 - 비장의 무기 (Perfect Target) l Show Champion l EP.602 l 260708
    • 19:18
    • 조회 14
    • 이슈
    • [KBO] KT팬의 분노
    • 19:18
    • 조회 294
    • 이슈
    • 유재석을 너무 싫어했던 방송국 PD
    • 19:18
    • 조회 571
    • 유머
    2
    • 럽라 성우들이 어려워 한다는 곡.jpg
    • 19:17
    • 조회 55
    • 이슈
    • 멜론 실시간 5분 차트 상황 ㄴㅇㄱ.jpg
    • 19:17
    • 조회 670
    • 이슈
    9
    •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라인업
    • 19:16
    • 조회 271
    • 정보
    • 술집에서 음원인 척하고 라이브하기 (ft. 성시경) [백그라운드 라이브] | JAYKEEOUT
    • 19:15
    • 조회 88
    • 이슈
    • 예수님이 광야 가신 썰 ㅋㅋㅋㅋㅋㅋㅋㅋ 디바버전으로 말해주는 가비
    • 19:14
    • 조회 163
    • 유머
    1
    • [KBO] 2026 신한 SOL 올스타전 공식 기념 굿즈 컬렉션 출시
    • 19:13
    • 조회 506
    • 이슈
    3
    • 강바오 피셜 : 막내 턱부분이 두툼한게 아빠(러바오)를 많이 닮아
    • 19:13
    • 조회 548
    • 유머
    2
    • 이딴거 왜 유행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인 65살 아재.jpg
    • 19:12
    • 조회 1813
    • 유머
    14
    • [단독] 장윤기 부친 오늘 첫 소환조사…"케이블 타이 경찰에 임의 제출" 의향 밝혀
    • 19:12
    • 조회 212
    • 기사/뉴스
    1
    • 클라씨 홍혜주 x 우당탕탕 소녀단 구한나 눈물이 난 채로 걷는 게 나다운 거라서 챌린지
    • 19:11
    • 조회 38
    • 이슈
    • 속보] SK하이닉스, 애프터마켓서 200만원 붕괴
    • 19:11
    • 조회 1833
    • 기사/뉴스
    27
    • [COMEBACK] 유아유(UAU) - GENE l Show Champion l EP.602 l 260708
    • 19:11
    • 조회 28
    • 이슈
    • '자작극 의혹' 정이한·헬스장 관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 19:11
    • 조회 135
    • 정치
    • [COMEBACK] 하츠투하츠 Hearts2Hearts - Lemon Tang l Show Champion l EP.602 l 260708
    • 19:11
    • 조회 64
    • 이슈
    • 최유정 x 꼰대희 비장의 무기 챌린지 💘
    • 19:10
    • 조회 46
    • 이슈
    • 비 오는날 한번만 드셔보세요
    • 19:10
    • 조회 238
    • 이슈
    • 오위스 하루 소이 다이죠 부이데쇼(๑^؂•̀๑)✌
    • 19:09
    • 조회 86
    • 이슈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