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제주서 대구 이송’ 임신 27주 산모…“세쌍둥이 무사 출산” 대구가톨릭대병원

무명의 더쿠 | 07-06 | 조회 수 4605

임신 27주차였던 제주도의 임신부가 헬기로 대구로 긴급 이송된 후, 한달 만에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해당 대학병원의 의료진은 완벽한 팀워크 속에 주말 새벽에도 한달음에 병원에 출근하는 등의 지극한 보살핌과 집중 관리로 출산을 도왔다.

6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달 4일 세쌍둥이를 갖게 된 임신 27주 차의 임신부 A씨는 제주도 내 의료기관에서 수용이 어려워지자 당일 119에 연락, 소방헬기를 타고 자정 무렵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치료 인프라가 갖춰진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입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그 이후부터 한 달간 A씨 곁을 지키며, 당시 27주에 불과한 세쌍둥이의 생존율을 최고로 높이기 위한 ‘태아 주수 늘리기’ 집중 관리에 돌입했다.

주말인 지난 4일 새벽 A씨가 긴급 분만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및 분만·수술실 간호 인력 등 모두 17명이 분만실로 모였다. 이어 이들 의료진의 협진 속에 진행된 수술을 통해 임신 약 31주만에 세쌍둥이 자매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다.

주치의인 이효진 산부인과 교수는 “세쌍둥이는 출생 직후 일시적인 호흡 곤란 증세로 긴급 기도 삽관 치료를 받았으나, 지금은 모두 상태가 호전돼 신생아집중치료실에 머물고 있다”며 “늘 노심초사했지만 의료진을 믿고 버텨준 산모의 모성애 덕분에 한 달이란 소중한 시간을 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모인 A씨도 순조롭게 회복 중이어서 조만간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세쌍둥이가 신생아집중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제주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전문 치료를 지속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35601?sid=10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우산보다 많이 팔렸다…폭염에 불티난 다이소 '5000원템' [프라이스&]
    • 08:42
    • 조회 0
    • 기사/뉴스
    • [포토] 여유로운 질주
    • 08:41
    • 조회 147
    • 기사/뉴스
    • 경주시 홍보대사 위촉 기념식 리센느
    • 08:40
    • 조회 142
    • 이슈
    1
    • 폭염, 수도권 덮친다…서울 최고 37도
    • 08:40
    • 조회 154
    • 기사/뉴스
    2
    •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로 존폐 기로라는 합수본
    • 08:40
    • 조회 108
    • 이슈
    1
    • 10년 나눔 꽃 피었다..임영웅 팬클럽 전국영웅시대, '웅드림장학금' 2억 5천만원 전달
    • 08:36
    • 조회 66
    • 기사/뉴스
    3
    • CGV에서 앉아서 영화 기다리고 있는데
    • 08:35
    • 조회 785
    • 유머
    1
    • 1년에 37억을 벌었다고?…대기업 임원 연봉 부럽지 않은 ‘마주의 세계’ [권준영의 머니볼]
    • 08:35
    • 조회 394
    • 기사/뉴스
    1
    • '스파이더맨4', 5일만에 338만 돌파…박스오피스 정상 [Nbox]
    • 08:35
    • 조회 228
    • 기사/뉴스
    4
    • 종잣돈 1000만 원으로 월 배당금 500만 원 만든 ETF 장기투자의 힘
    • 08:34
    • 조회 900
    • 기사/뉴스
    5
    • 거절할 수 없는 싸인 요청법
    • 08:31
    • 조회 471
    • 이슈
    1
    • '선우용여 친구' 사미자도 유튜브 한다
    • 08:30
    • 조회 671
    • 기사/뉴스
    2
    • 고경표, 입대 때 건강 문제+母 투병 사실 알았다…"母 몫까지 살고 있어" ('놀러코스터')
    • 08:24
    • 조회 1405
    • 기사/뉴스
    • 결국 권한 확대된 ‘공룡 경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고심 깊어진 일선 현장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 08:22
    • 조회 246
    • 기사/뉴스
    5
    • “금으로 지었나”…5층 꼬마빌딩이 780억, 동네 듣고서는 납득
    • 08:20
    • 조회 1838
    • 기사/뉴스
    • 목, 어깨 근육 뭉쳐서 두통까지 심한 덬들이 하면 좋은 스트레칭
    • 08:19
    • 조회 1663
    • 팁/유용/추천
    34
    • @: 사람은 두부류다
    • 08:15
    • 조회 819
    • 유머
    2
    • ‘납득할 수 없다’는 오세훈, 재판부가 유죄 판단한 근거는
    • 08:14
    • 조회 519
    • 정치
    3
    • 슬슬 멘헤라가 오고 있다는 어떤 유명인
    • 08:13
    • 조회 5320
    • 유머
    29
    • [속보] 트럼프 "미국, 일본과 좋은 관계여서 엔화에 개입"
    • 08:13
    • 조회 2153
    • 기사/뉴스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