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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미국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 티베트 독립운동가가 분신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이스 오브 티베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께 유엔본부 앞에서 티베트 독립운동가 롭가 랑젠이 독립과 단결을 호소하는 연설을 한 뒤 분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뉴욕경찰(NYPD)은 전신에 화상을 입은 랑젠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