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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윤기 아버지, 다른 가족 것까지 휴대전화 4대 소각"

무명의 더쿠 | 07-02 | 조회 수 5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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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장 씨의 성범죄 정황이 드러날 수 있던 증거들을 현직 경찰관이던 장 씨의 아버지, 50대 장 모 경감이 폐기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의 압수수색 직후 장 경감은 장윤기가 살던 원룸에 들어가 남아있던 성인용 인형인 리얼돌들을 분해해 광주시 여러 곳에 나눠 버린 겁니다.

또, 장 경감은 장윤기가 이전에 쓰던 휴대전화도 불태웠는데,검찰 관계자는 MBN과 통화에서 "본가에 남아있던 휴대전화 4대 정도를 불태웠는데 다른 가족들이 쓰던 것까지 태운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습니다.

검찰은 이후 불에 탄 휴대전화를 확보하긴 했지만, 분석이 불가할 정도로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거인멸 정황은 검찰이 경찰의 압수수색 물품을 수상하게 여기며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보낸 압수수색 물품에 리얼돌이 없어 추가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CCTV를 살펴보다 아버지가 갖고 나간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다만, 검찰은 형법상 친족이 증거인멸을 해도 처벌하지 않는다는 특례를 고려해 아버지를 입건하진 않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566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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