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이날 규모 7.1, 7.5의 연쇄 강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차량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규모 인명 피해도 예상된다.
로드리게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 여러분께 침착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요 공항이 폐쇄됐으며, 지하철과 기차 운행도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유족을 잃은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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