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하이닉스가 삼전 넘으면 던지라”더니 벌써 턱밑…‘500만닉스’까지 나왔다

무명의 더쿠 | 08:29 | 조회 수 1077

SK하이닉스 시총, 삼성전자의 95%까지
증권가 ‘61만전자’·‘500만닉스’ 제시
‘1만스피’ 앞두고 美 물가·마이크론 실적 변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선점 효과에 힘입어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에서 삼성전자의 ‘턱밑’까지 따라잡았다.

 

한때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역전하는 시점이 ‘강세장 종료 시그널’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레 고개를 들었지만, 오히려 최근에는 ‘400만닉스’를 넘어 ‘500만닉스’에 대한 기대감마저 나오고 있다. 다만 코스피 1만 돌파를 앞두고 변동성 장세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276만 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국내 증시 역사상 두 번째로 시가총액 2000조원을 돌파했다.

 

같은 날 삼성전자는 장중 신고가인 37만원을 돌파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35만 4000원에 마감했다.

 

이로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069조 5826억원, SK하이닉스의 시총은 1969조 9093억원으로 SK하이닉스의 시총이 삼성전자의 95.18%까지 따라잡았다. 지난해부터 19일까지 약 1년 6개월간 SK하이닉스(+1489.42%)가 삼성전자(+565.41%)보다 약 2.6배 더 오른 결과다.

 

1년 6개월간 1500% 오른 SK하이닉스

“시총 역전=강세장 종료 시그널” 보고서도

 

2000년 이후 26년간 코스피 시총 1위를 지켜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역전이 눈앞에 왔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한달 전 하나증권이 내놓은 보고서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0일 보고서에서 “기업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한 현재 강세장의 종료 시그널은 SK하이닉스 시총이 삼성전자를 추월하는 순간”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총 역전은 SK하이닉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기업의 실적을 과도하게 앞지르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이는 시장 전반에 낙관론이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신호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대표적인 사례로 2000년 ‘닷컴버블’을 제시했다. 당시 미국의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 시스템즈가 과도한 실적 기대감에 시총 1위에 오른 뒤 급락하며 증시의 버블 붕괴로 이어졌다.

 

다만 ‘닷컴버블’과 ‘삼전닉스 랠리’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긴 어렵다는 반론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예상 순이익은 모두 SK하이닉스를 앞서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이클을 타고 함께 움직이는 두 회사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역전되더라도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두 회사에 대한 눈높이를 재차 끌어올리고 있다. SK증권은 최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로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61만원을 제시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국내 증권사들이 최대 400만원까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가운데, 일본 노무라증권은 최근 500만원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내 비중은 55%에 달한다. 지난주 장중 9300선까지 치솟은 코스피는 사실상 ‘삼전닉스 투톱’이 이끄는 장세가 고착화됐다.

 

코스피는 이번주 중 ‘꿈의 1만스피’에 도전하는 가운데 변동성 장세가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 서명한 이후에도 공방을 이어가며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5452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마몽드 X 더쿠💚 더 강력해진 #민트클렌징밤 2세대 출시 체험단 모집 (50인) 201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4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유인영·탁재훈, "결혼해도 좋은 인연"…뜻밖 궁합 결과에 스튜디오 발칵[아근진]
    • 11:28
    • 조회 222
    • 이슈
    8
    • 고아성이 말하는 롱안부가 연기하기 좋은 이유
    • 11:28
    • 조회 271
    • 유머
    2
    • 전세계 적인 mz들 이슈에 축구판도 피해갈 수 없었음(feat.레알 마드리드)
    • 11:28
    • 조회 284
    • 이슈
    5
    • '독버섯'처럼 퍼진 청소년 도박, 1인 최고 판돈 무려 '6천만원'
    • 11:28
    • 조회 69
    • 기사/뉴스
    • 리센느 올때까지 파라파라 춘다는 경주시(공식임)
    • 11:27
    • 조회 248
    • 유머
    3
    • [실시간] 뉴질랜드 1-2 이집트
    • 11:27
    • 조회 298
    • 이슈
    12
    • 소지섭 주연 드라마 <김부장> 하이라이트
    • 11:26
    • 조회 102
    • 이슈
    • 진선규 “‘극한직업’ 3위까지 하락 OK, 4위는 좀‥”(남편들)[EN:인터뷰②]
    • 11:25
    • 조회 422
    • 기사/뉴스
    1
    • 교보문고에 폴리스라인이 쳐져있는 이유.jpg
    • 11:24
    • 조회 1415
    • 유머
    6
    • ‘K원정 쇼핑’ 시대…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한국 찾는 이유
    • 11:23
    • 조회 422
    • 기사/뉴스
    3
    • 입주 지연+역대급 하자 폭탄으로 유명했던 아파트 근황
    • 11:22
    • 조회 1179
    • 이슈
    • [속보] 본격 폭염 앞두고 3분기 전기요금 동결
    • 11:22
    • 조회 637
    • 기사/뉴스
    6
    • 지난 전당대회에서 박찬대 후보 열심히 민 의원들 인사 안 받아준다는 소문이 도는 정청래 대표
    • 11:21
    • 조회 390
    • 정치
    12
    • 가해자 22명이 줄 서서 기다렸다…“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재판부도 분노한 그날 [오늘의 그날]
    • 11:21
    • 조회 803
    • 기사/뉴스
    8
    • 현재 열애중이라는 띠동갑 배우 커플.jpg
    • 11:20
    • 조회 4027
    • 이슈
    27
    •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이혜리, 15년 만의 첫사랑 재회… 밀착 눈맞춤 포착
    • 11:19
    • 조회 272
    • 기사/뉴스
    • [실시간] 뉴질랜드 1-1 이집트
    • 11:19
    • 조회 242
    • 이슈
    2
    • [속보]정교유착 합수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구속영장 청구
    • 11:19
    • 조회 508
    • 기사/뉴스
    18
    • 티모시 샬라메 인스스 업데이트
    • 11:18
    • 조회 995
    • 이슈
    4
    • "인터넷 방송인 줄"..'나혼산' 코쿤 축구특집, 왜 '혹평' 받았나 [Oh!쎈 초점]
    • 11:17
    • 조회 1903
    • 기사/뉴스
    1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