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주자강목을 읽고 독서를 좋아했다는 김창협의 딸

무명의 더쿠 | 05-22 | 조회 수 1070

https://x.com/SER32903633/status/2057759108376432984?s=20


김창협

문신, 유학자, 문장가, 비평가. 본관은 신 안동 김씨. 자는 중화(仲和), 호는 농암(農巖), 삼주(三洲),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김상헌의 증손자이며, 김수항의 둘째 아들이다. 바로 아랫 동생인 김창흡과 함께 '농연'으로 불린다.



오진주에게 출가했던 셋째 딸 김운(金雲, 1679 ~ 1700)을 특히 아꼈던 것으로 보인다. 부친 사사 후 은거하던 김창협에게 유일한 즐거움을 주었던 딸이다. 당시 10대 초반의 김운은 영민하여 김창협에게 글을 배우고 말벗의 역할을 해주었다. 큰 할아버지인 김수증과 작은 아버지 김창흡도 김운을 아껴 여자 선비로 대우하였다고 한다. 출산 후 젖병으로 22세에 사망하였다. 김창협이 일가의 일찍 죽은 여성을 위해 묘문을 지었는데, 김운이 당시 그 글을 보고 '이 사람은 그래도 우리 아버지의 문장을 얻어 그 이름이 영원히 전해질 것이니, 죽음이 불행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김창협은 그 말을 기억하고 비통한 기록을 남겼다.

https://db.itkc.or.kr/dir/item?itemId=BT#/dir/node?dataId=ITKC_BT_0435A_0280_010_0180


 오진주와 김운의 아들은 월곡(月谷) 오원(吳瑗, 1700 ~ 1740)으로 백부 오태주(吳泰周, 1668 - 1716)의 아들로 출계되었다. 29세에 문과 장원 급제 후 대사간, 대사성, 승지 및 대제학을 역임하였는데 공조판서 재임 중 갑자기 젊은 나이에 사망하였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40
  •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완료]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무주택 현금부자들 많네'…21억 줍줍에 1700명 몰렸다
    • 11:55
    • 조회 36
    • 기사/뉴스
    • [단독] 서출구·박지민, ‘피의게임X’ 출연 확정…서바이벌 끝판왕 귀환
    • 11:53
    • 조회 303
    • 기사/뉴스
    5
    • 잘 사는 집안들이 사업 실패, 도박 말고 재산을 날려먹는 의외의 루트.jpg
    • 11:52
    • 조회 1143
    • 이슈
    8
    • 여자들 생리할때 운동하는거 넘 쉽게 생각하는거 같은 달글..
    • 11:50
    • 조회 1564
    • 이슈
    24
    • 12.3 비상계엄 다음날에도 (재산 신고 안 한) 코인을 직접 챙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 11:47
    • 조회 441
    • 정치
    2
    • 1987년에 1000억을 스님에게 주면서 부탁한 여자.jpg
    • 11:44
    • 조회 2512
    • 이슈
    11
    • “아, 또 왔다” 100차례 폭언·욕설한 70대 민원인…두달만에 결국
    • 11:43
    • 조회 1632
    • 기사/뉴스
    23
    • 미르, '장모' 호칭 논란 입열었다 "너무 친해 원래 장모님이라고 안 불러"
    • 11:42
    • 조회 1958
    • 기사/뉴스
    23
    • [속보] 정청래 “동학개미 평균 3배 부자 돼”
    • 11:41
    • 조회 758
    • 정치
    26
    • 요새 붐업오고 있는 리센느 어제자 대축
    • 11:41
    • 조회 739
    • 이슈
    7
    • “잊혀지고 싶다”던 문재인, “정치평론 안한다”는 유시민···평택을 선거 관심 왜?
    • 11:40
    • 조회 311
    • 정치
    6
    • 엠넷 서바이벌출신팀의 권력(유머)
    • 11:40
    • 조회 640
    • 유머
    6
    • 2026 빵빵 페스티벌(브레드이발소 첫 베이커리 팝업스토어) 입점 베이커리.jpg (6/3 수요일 - 21 토요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 11:39
    • 조회 669
    • 정보
    3
    • "2주 만에 또 1억 뛰었다"…국평 20억 뚫자 관심 폭발 [주간이집]
    • 11:39
    • 조회 470
    • 기사/뉴스
    3
    • 빈곤층 vs 중산층 vs 부유층 계층별 수준
    • 11:38
    • 조회 982
    • 이슈
    4
    • '와일드 씽' 박지현, 오늘(27일) '유퀴즈' 출격
    • 11:37
    • 조회 188
    • 기사/뉴스
    1
    • 1959년 나주고등학교 졸업앨범
    • 11:36
    • 조회 893
    • 유머
    1
    • 일시적 스타벅스 카드 환불 조건 완화 및 스타벅스 회원 탈퇴 관련 안내
    • 11:35
    • 조회 2042
    • 이슈
    16
    • [속보] 이 대통령 “YS가 꿈꿨던 해양강국 도약···부산을 대한민국 해양 수도로”
    • 11:35
    • 조회 515
    • 정치
    4
    • “정산금 못 받았다”…‘싱어게인’ 출신 이무진, 소속사 상대 소송
    • 11:34
    • 조회 1192
    • 기사/뉴스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