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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기리고’·‘방과후 퇴마클럽’ 젠지 공포 장악

무명의 더쿠 | 11:22 | 조회 수 337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공포 장르가 젠지 세대의 감각을 입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다.

최근 영화 ‘살목지’, 넷플릭스 ‘기리고’, 숏폼 드라마 ‘방과후 퇴마클럽’까지 젊은 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공포물이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젠지 공포물’은 귀신이나 괴담에만 기대지 않는다.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 SNS에서 비롯되는 불안처럼 젊은 세대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공포와 결합한다.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낯선 사건, 공포를 피하지 않고 맞서는 캐릭터들이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극장가에서는 ‘살목지’가 개봉 한 달이 넘은 뒤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15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공포 영화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살목지’는 공포 마니아들 사이에서 알려진 살목지 괴담과 물귀신 소재, 로드뷰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김혜윤, 이종원, 장다아 등 MZ 배우들의 활약도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다. 영화 촬영지인 충남 예산 살목지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숏폼 콘텐츠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 킷츠에서 22일 공개된 ‘방과후 퇴마클럽’은 학교의 지박령을 퇴치하는 여고생 5인방을 그린 하이틴 오컬트 코미디다.

교실, 복도, 동아리실처럼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학교 괴담과 오컬트 요소를 결합했다. 숏폼 드라마뿐 아니라 영화와 미드폼 시리즈로도 확장되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하나의 IP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젠지 세대의 일상과 관계성을 담은 공포물이 극장, OTT, 숏폼 전반에서 통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공포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세대의 감정과 감각을 반영하는 장르로 확장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74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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