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팩트체크] 졸업생은 되고 재학생은 안된다?…스승의날 선물 허용 기준은
643 3
2026.05.14 23:30
643 3
eTFsjx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스승의 날에 선물해도 되나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상당수 학부모가 이제는 학교를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는 것에 익숙해진 상태다.


하지만 스승의 날처럼 특별한 기념일이 다가오면 마음 한편으로는 작은 성의 표시는 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혹시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나갔다가 우리 애만 찍히는 것 아니냐는 노파심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해관계가 있는 교사에게는 어떠한 선물도 해서는 안 된다고 교육부와 김영란법 주무 부처인 국가권익위원회 등은 안내한다.


zkxkJR
스승의 날은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날이다. 과거에는 이날 공공연히 학생이나 학부모가 교사에게 선물을 전달하곤 했다.


그러나 2016년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이런 풍경은 사라졌다.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 교사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청탁금지법 제8조 제1항과 2항에 따라 공직자는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연 300만원 초과 수수가 금지된다. 직무와 관련이 있다면 그 이하의 액수도 받아선 안 된다.

이는 스승의 날 뿐만 아니라 담임교사와의 상담이나 교사의 경조사 때도 해당한다. 학교 방문 때 간식을 사 들고 간다거나 축의금이나 조의금을 내서도 안 된다.


이 경우 케이크나 카네이션과 같은 선물도 안 된다.


HQcIXv
국민권익위는 2024년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게시한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질의응답(Q&A)'에서 스승의 날에 학생 개인이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드리는 것이 가능한지에 관한 물음에 '안된다'고 명시했다.


다만 교육부와 권익위는 공통으로 학생대표 등이 스승의 날에 담임교사 및 교과 담당 교사 등에게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카네이션·꽃은 허용된다고 안내했다.


XaXtle
그렇다면 현재 재학생이 담임교사나 교과 교사에게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은 없을까.


국민권익위는 Q&A에서 청탁금지법에 위반되지 않고 담임교사에게 줄 수 있는 선물로 학생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와 감사카드를 제시했다.


반대로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어, '사교·의례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면 선물해도 된다.


예컨대 현재 평가나 지도 관계에 있지 않은, 이전 학년 담임 선생님이나 교과 담당 교사에게는 선물해도 된다.


다만 이때도 이전 학년 담임 선생님이나 교과 담당 교사에게 주는 선물 가액이 5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졸업한 학교의 은사에게 하는 선물이라면 청탁금지법 제8조 제1항과 2항에 따라 1회 100만원, 연 300만원까지 선물해도 된다. 단,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


학교와 달리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은 초·중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등에 따라 설치된 각급 학교의 장과 교직원이기 때문이다.


반면 어린이집은 유아교육법이 아니라 영유아보육법의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공립 어린이집이라고 해도 어린이집 교사는 청탁금지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기사 전문: https://naver.me/FLEhOLU7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17 05.13 17,4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75,7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0,3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0,2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06,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6,7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0,1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2,6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7518 기사/뉴스 28기 순자, 미스터킴과 결별 암시하며 폭로전 "환승 시도도 용서했는데" 08:21 163
3067517 기사/뉴스 임원에 대놓고 회사 욕… 사내 메신저엔 ‘파업’ 닉네임 3만명 육박 2 08:18 545
3067516 이슈 병원덬들 실시간 ptsd 올거같은 스마일클리닉 에피소드 8 08:18 496
3067515 기사/뉴스 "파업? 하락 땐 사라" JP모간이 불 지핀 '삼전' 랠리...'8000피' 코앞 08:17 188
3067514 이슈 갱년기 온 50대 아저씨 연기한다는 배우 근황.jpg 8 08:14 1,353
3067513 기사/뉴스 "포모보다 나락이 낫다"… 20대 사회초년생, 삼전 1.6억 '풀신용' 3 08:12 677
3067512 기사/뉴스 "연내 코스피 10500? 증권사는 못믿지"라면서, 덜컥 겁나는 '무주식 하팔자' 개미들 [개미의 세계] 1 08:11 304
3067511 이슈 미국 시장인데 중국 스파이입니다 3 08:11 681
3067510 이슈 드디어 홍대에서 홍대와썹을 외칠수 있게 된 코르티스 1 08:10 301
3067509 이슈 어제자 13개월 아기 러바오 💚 12 08:10 455
3067508 기사/뉴스 “요즘 한국증시 안하면 바보”…홍콩 슈퍼리치도 여의도 날아와 열공 08:10 326
3067507 이슈 배우 장동주 은퇴(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 오인간에 나온 배우) 6 08:10 1,658
3067506 기사/뉴스 “28개월 일해도 혜택 못 받나”…청년미래적금 우대형 조건 현실성은 2 08:09 362
3067505 이슈 알아두면 유용한 각종 ㅅㅅ 비법 32 08:06 2,012
3067504 유머 밴드에서 멤버가 탈퇴한 이유 6 08:05 1,227
3067503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5 08:04 289
3067502 정보 토스행퀴 6 08:01 551
3067501 이슈 부모님과 함께 디올쇼에 참석한 그레타 리 1 08:00 909
3067500 이슈 아이유, 변우석 👑 <21세기 대군부인> 11회 선공개 4 08:00 539
3067499 유머 나는솔로 영철이 된 덱스, 병만이형 김혜윤 3 07:58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