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팩트체크] 졸업생은 되고 재학생은 안된다?…스승의날 선물 허용 기준은
869 3
2026.05.14 23:30
869 3
eTFsjx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스승의 날에 선물해도 되나요?"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상당수 학부모가 이제는 학교를 방문할 때 '빈손'으로 가는 것에 익숙해진 상태다.


하지만 스승의 날처럼 특별한 기념일이 다가오면 마음 한편으로는 작은 성의 표시는 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혹시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나갔다가 우리 애만 찍히는 것 아니냐는 노파심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해관계가 있는 교사에게는 어떠한 선물도 해서는 안 된다고 교육부와 김영란법 주무 부처인 국가권익위원회 등은 안내한다.


zkxkJR
스승의 날은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날이다. 과거에는 이날 공공연히 학생이나 학부모가 교사에게 선물을 전달하곤 했다.


그러나 2016년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이런 풍경은 사라졌다.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에 교사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청탁금지법 제8조 제1항과 2항에 따라 공직자는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 연 300만원 초과 수수가 금지된다. 직무와 관련이 있다면 그 이하의 액수도 받아선 안 된다.

이는 스승의 날 뿐만 아니라 담임교사와의 상담이나 교사의 경조사 때도 해당한다. 학교 방문 때 간식을 사 들고 간다거나 축의금이나 조의금을 내서도 안 된다.


이 경우 케이크나 카네이션과 같은 선물도 안 된다.


HQcIXv
국민권익위는 2024년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게시한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질의응답(Q&A)'에서 스승의 날에 학생 개인이 선생님께 카네이션을 드리는 것이 가능한지에 관한 물음에 '안된다'고 명시했다.


다만 교육부와 권익위는 공통으로 학생대표 등이 스승의 날에 담임교사 및 교과 담당 교사 등에게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카네이션·꽃은 허용된다고 안내했다.


XaXtle
그렇다면 현재 재학생이 담임교사나 교과 교사에게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방법은 없을까.


국민권익위는 Q&A에서 청탁금지법에 위반되지 않고 담임교사에게 줄 수 있는 선물로 학생이 직접 손으로 쓴 편지와 감사카드를 제시했다.


반대로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어, '사교·의례 목적'이라고 볼 수 있다면 선물해도 된다.


예컨대 현재 평가나 지도 관계에 있지 않은, 이전 학년 담임 선생님이나 교과 담당 교사에게는 선물해도 된다.


다만 이때도 이전 학년 담임 선생님이나 교과 담당 교사에게 주는 선물 가액이 5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졸업한 학교의 은사에게 하는 선물이라면 청탁금지법 제8조 제1항과 2항에 따라 1회 100만원, 연 300만원까지 선물해도 된다. 단,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


학교와 달리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은 초·중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등에 따라 설치된 각급 학교의 장과 교직원이기 때문이다.


반면 어린이집은 유아교육법이 아니라 영유아보육법의 적용을 받는다.


따라서 공립 어린이집이라고 해도 어린이집 교사는 청탁금지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



기사 전문: https://naver.me/FLEhOLU7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238 07.27 94,674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95,6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54,5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62,2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20,4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2,2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5,0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8,6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3,22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7,1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9,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7587 기사/뉴스 [단독]'6경기' 임시도 OK!...'韓 최장수 사령탑' 벤투 감독, 한국 대표팀 복귀 의사 확실 "이미 사단 준비까지 완료" 07:39 166
3127586 기사/뉴스 여성 따라가 장난감 칼로 '콕', 깜짝 놀라자 '하하하'...선 넘은 소년들 8 07:36 569
3127585 유머 엄미새 강아지 뽀뽀 못하게 입 가렸더니 07:36 330
3127584 이슈 벨라우영이 예비형님이라는 리센느 이사.jpg 07:35 471
3127583 유머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모델이 남자친구와 찍은 영상이 화제(남친키=여성분 다리+발끝 쭉 핀 길이랑 맞먹음...) 3 07:34 819
3127582 유머 귀여워서 도저히 혼낼 수가 없는! 07:33 192
3127581 유머 유치원생한테 존댓말 어떻게 해..? 17 07:29 1,521
3127580 기사/뉴스 육개장·햇반 다 가격 오르는데…삼양식품은 동결하는 이유 07:26 631
3127579 기사/뉴스 애플, 아이폰·맥 임대 프로그램 출시…월 17.99달러부터 2 07:23 371
312757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23 134
3127577 기사/뉴스 '마약 사범' 유아인 복귀..韓 남자 연예인으로 살기 참 편하다 [이승훈의 걸림돌] 22 07:21 1,148
3127576 기사/뉴스 [단독]‘응팔부부’ 류혜영·고경표, ‘나혼산’ 동반출연…추억 케미 다시 본다 5 07:20 1,280
3127575 이슈 일본인 : 이거 내가 이상한거야? 이온몰에서 사망자수가 많다고해서 25 07:20 3,118
3127574 이슈 21주만에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일찍 태어난 아기로 기록되었던 아기 최근 7 07:16 2,271
3127573 유머 무더운 날 야구구경온 강아지 5 07:12 1,044
3127572 이슈 ai로 그린거라고 외퀴들이 억까하자 라방중 400장의 레이어를 공개한 쿠키런 킹덤 16 07:12 2,298
3127571 이슈 인도에서 일어난 대리석 광산 붕괴사건 5 07:11 1,502
3127570 이슈 [펌] <오디세이> 번역가, 놀란의 '형편없는' 시나리오 비판 전문 (스포) 4 07:10 1,699
3127569 이슈 바람핀 사연 하나로 무려 3곡을 빅히트시킨 작곡가 11 07:08 2,733
3127568 이슈 비오는 날 밥 먹는 다람쥐 1 07:07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