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여학생 신던 실내화”…日 중고거래 플랫폼, 미성년 성상품화 논란
487 2
2026.05.08 11:44
487 2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18138?cds=news_media_pc&type=editn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여학생들이 착용한 실내화. (사진출처: 일본 구매대행 업체 ‘프롬재판’ 캡처) 2026.05.07 뉴시스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온 여학생들이 착용한 실내화. (사진출처: 일본 구매대행 업체 ‘프롬재판’ 캡처) 2026.05.07 뉴시스일본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여학생들이 신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낡은 실내화가 등장해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화한다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중략)

해당 상품은 일본 학교에서 사용하는 전통 실내화 ‘우와바키’로, 흰색 발레 플랫 형태의 신발이다. 일반적으로 일본 학생들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 입구 사물함에서 이 실내화로 갈아 신는다. 실내 공간의 청결과 공용 공간에 대한 예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대부분의 학교에서 실내화 착용이 일반화돼 있다.

이 같은 문화로 인해 일본 학생들은 졸업 시즌이 되면 중고 거래 플랫폼에 이 실내화를 올리는 경우가 많고, 대개 새것이거나 상태가 좋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물품은 다르다. 해당 물품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졸업 기념 신발’이라는 설명과 함께 6900엔(약 6만 4000원)에 등록됐다. 또 판매자는 “3년 동안 사용했다”며 “신발 윗부분에 적혀 있던 이름을 지운 흔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일부 낡은 실내화는 여러 차례 경매를 거치며 5만엔(약 46만원)에 달하는 가격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자들은 이름 자수가 남아 있거나 오래 사용한 흔적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제품 이미지에 여학생의 손이나 손가락이 함께 찍혀 있을 경우 인기가 더 높아진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같은 거래는 단순 수집 취미를 넘어 특정 성적 취향과 연결돼 있다고 현지 매체는 지적했다. 특히 신발의 냄새나 사용 흔적, 그리고 청소년 이미지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해당 거래를 옹호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들은 “모형 기차를 수집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며 “판매자가 원하지 않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면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비판 여론은 거세다. 이들은 신발 자체가 아닌 여학생이라는 이미지가 상품화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이름, 학년, 학교 등 개인정보까지 노출될 수 있어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일본 최대 중고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메루카리는 3월 여학생 교복이나 사용한 소지품 등을 성적 대상으로 소비하는 문화인 ‘부루세라(ブル·セラ)’ 관련 게시물을 금지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208 05.07 12,0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6,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3,5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8,5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4,24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2,7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683 이슈 학교에서 맞고왔다는 초딩 아들... 18:59 140
3060682 이슈 백상예술대상 손예진 레드카펫  7 18:57 963
3060681 이슈 백상레드카펫 윤아 레드카펫 27 18:57 1,156
3060680 기사/뉴스 [T포토] 박보영 '뽀블리는 역시 러블리' 5 18:56 559
3060679 이슈 친구가 내 이름을 3천만원에 사겠다는데..jpg 7 18:56 774
3060678 유머 메가커피 알바생들 오열하는 영상 2 18:56 378
3060677 유머 집에서 짜장면 해줘야 인정받는 임성한 세계관 18:56 117
3060676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문가영.jpg 24 18:55 1,403
3060675 정치 부마민주항쟁 단체 "국힘 집단 불참, 민주주의 역사 외면" 4 18:55 76
3060674 이슈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박진영(갓진영) 4 18:55 687
3060673 유머 전국 7웅 아니였나 왜 진시황이 6국밖에 평정하지 못했지? 7 18:53 322
3060672 이슈 아이오아이 소혜 유정 소미 공트 업로드 - 집대성 18:53 172
3060671 유머 고양이 꼬리로 연주하기 2 18:52 188
3060670 이슈 불닭 이번에 바뀐캐릭터 유툽도 있는거 앎? 18 18:51 1,028
3060669 이슈 임영웅이 조금 전 공카에 올린 글...jpg 9 18:51 1,372
3060668 유머 리디: 남쟈 소개시켜줘 남쟈ㅋㅋ 3 18:50 565
3060667 이슈 나는솔로 31기 옥순이 역대급 빌런인 이유 7 18:50 1,170
3060666 유머 [T1vsDNS] 비겁하게 두꺼비 선술 쓰는 케라이야 ㅡㅡ 1 18:49 167
3060665 정보 반려 오토바이 (소리켜) 4 18:48 214
3060664 이슈 백상예술대상 설인아 레드카펫.twt 25 18:48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