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주식으로 돈 번 사람들, 백화점 가고 명품만 사나봐요

무명의 더쿠 | 08:09 | 조회 수 4187

코스피가 7000을 넘기면서 축포를 터뜨렸지만 금융 자산의 증가가 소비 회복으로 이어지는 ‘자산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고가 소비 비중이 큰 백화점과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의 판매만 늘 뿐 대형마트 매출은 지지부진하다. 코스피 상승세가 일부 종목에 제한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수익을 내더라도 즉각 실현이 불가능한 연금 투자가 많은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증시에서도, 실물 경제에서도 양극화가 확인된다.

 

7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1월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 2월(0%)에는 제자리걸음을 했고 3월에는 1.8% 증가했다. 이 기간 코스피는 지난 1월 2일 4309.63에서 3월 31일 5052.46로 17.2% 상승했는데 월별 소비는 특정 품목과 계절 요인에 따라 오르내렸다.

 

소비는 유통 업태별로도 희비가 갈렸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백화점 매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3.4% 증가했다. 2월에는 25.6%로 껑충 뛰었다. 3월(14.7%)에는 상승 폭이 작아졌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백화점 안에서도 고가 소비가 두드러졌다. 이 기간 세부 품목 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은 ‘해외 유명 브랜드’다.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각 백화점이 명품으로 분류한 상품군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은 1월 31%, 2월 22.6%, 3월 21.7% 증가해 파죽지세다. 반면 서민 경제의 한 축으로 볼 수 있는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 1월 18.8% 감소, 2월 15.1% 증가, 3월 15.2% 감소로 오르내렸다. 자산 가격 상승의 소비 효과가 생필품이 아닌 사치재에 쏠렸다는 분석이다.

 

코스피 상승의 온기가 모든 투자자에게 고르게 퍼진 것도 아니다. 이번 급등세는 반도체 등 일부 주도주 중심으로 펼쳐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4777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18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서울·경기도 '토허제 접수'…토요일인 9일 구청 문연다
    • 09:28
    • 조회 9
    • 기사/뉴스
    • [단독] “FC바르셀로나 투어 업무방해”…경찰, 정몽규 축구협회장 수사 시작
    • 09:27
    • 조회 39
    • 기사/뉴스
    • 김신영, 탄수 행복 찾고 폼 올랐다..데뷔 이래 첫 '개콘' 출격 "방송 위한 '쇼윈도 살'" 고백
    • 09:27
    • 조회 71
    • 기사/뉴스
    • 한의원에선 3분의 1 가격에 ‘리쥬란’ 맞는다? 의사들 뿔났다
    • 09:27
    • 조회 103
    • 기사/뉴스
    1
    • 에어로케이, 내달 청주∼도쿄 하네다 부정기편 운항
    • 09:26
    • 조회 70
    • 기사/뉴스
    1
    • HMM 부산 이전, '알맹이'도 내려갈까…해운업계 선례 보니
    • 09:25
    • 조회 52
    • 기사/뉴스
    • 쿠사나기 쯔요시(초난강) 첫 아이 탄생 보고
    • 09:25
    • 조회 395
    • 정보
    5
    • [단독] 엄태구, 수줍음 벗고 '빠더너스' 출격…문상훈과 환상의 티키타카
    • 09:25
    • 조회 150
    • 기사/뉴스
    2
    • 르세라핌, 신곡 'BOOMPALA' 티저 공개..“생각 멈추고 춤출까?”
    • 09:24
    • 조회 51
    • 이슈
    • 육식 관련 인터뷰 논란에 답한 빌리 아일리시
    • 09:24
    • 조회 312
    • 이슈
    5
    • [2보]HMM, 부산 이전 확정…임시주총서 정관 변경안 가결
    • 09:23
    • 조회 129
    • 기사/뉴스
    • 어렸을 때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은 보통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서 오히려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함
    • 09:23
    • 조회 298
    • 정보
    3
    • 롯데百, 영등포점 지킬까 접을까…임대료 낮췄어도 여전히 입찰 고민
    • 09:23
    • 조회 138
    • 기사/뉴스
    2
    • [닥터 섬보이] 2차 티저ㅣ'선 긋는' 닥터 이재욱 X '선 넘는' 간호사 신예은 ㅣENA 6/1(월) 밤 10시 첫방송
    • 09:21
    • 조회 160
    • 이슈
    1
    • 엘베타려는데 중년아저씨가 말검;;;
    • 09:20
    • 조회 1226
    • 이슈
    7
    • 아이랑 신나게 놀아주는 골댕이
    • 09:19
    • 조회 222
    • 유머
    1
    • 정수정, 한일합작영화 '당신이 들린다'로 글로벌 활동 스타트
    • 09:19
    • 조회 187
    • 기사/뉴스
    • 라디오에서 서서 편하게 부르는 포레스텔라 <아마겟돈>
    • 09:13
    • 조회 268
    • 이슈
    4
    • 홍진경, 딸 대학 진학 포기 “공부에 뜻 없어…하고 싶은 일 하는 게 낫다” (‘찐천재’)
    • 09:12
    • 조회 3071
    • 기사/뉴스
    20
    • "계좌번호 달라" 반복하며 치킨 무전취식…잠복 직원에 덜미
    • 09:12
    • 조회 571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