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150만 원 '치킨 배달' 먹튀...잠복 작전에 결국 덜미

무명의 더쿠 | 05-07 | 조회 수 1939
https://youtu.be/AjfMQ8bBOaE


[앵커]

치킨을 배달시킨 뒤 돈을 내지 않고 잠적하는 이른바 '배달 먹튀'를 한 남성이 본사 직원에게 붙잡혔습니다.


일 년 동안 치킨 150만 원어치를 시켰다고 하는데, 피해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관문 앞에서 남성 두 명이 실랑이를 벌입니다.


치킨을 여러 차례 배달시키고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내지 않자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선 겁니다.


"제가 당장 지금 5만 원밖에 없어서…" "5만 원밖에 없는데 오늘도 주문시키셨던데요."


경기도 화성 병점에 사는 20대 남성은 일 년 동안 화성과 오산, 수원 일대 매장 9곳에서 150만 원이 넘는 음식을 시키고도 돈은 한 번도 안 냈습니다.


보다 못한 본사 직원이 결국 배달 기사로 위장해 1시간 넘게 잠복한 끝에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습니다.


[최형준 / 프랜차이즈 본사 직원 : 바쁜 시간에 막 5개, 6개씩 악의적으로 이런 주문을 넣었거든요. 피해가 고스란히 가맹점주한테 가다 보니까 제가 직접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 남성은 주문이 몰려 바쁜 저녁 시간대, 배달 기사를 만나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자체 배달 앱만 노렸습니다.


그러고선 문 앞에 "잠시 집을 비워 문자로 계좌번호를 남겨달라"는 쪽지만 남겨두고 돈은 입금하지 않았습니다.


[피해 점주 : 여기로 배달해달라고 하니까 추가 비용 지불까지 쓰여 있잖아요. 일단 요청 사항 자체가 의심스럽긴 했어요.]


알고 보니 이 남성은 2년 전에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벌금 100만 원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 업체도 당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점주들은 경찰이 피해액이 크지 않아 적극 나서지 않는 것 같다면서,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피해 점주 : 경찰 입장에서는 피해 금액이 당장에 저희 같은 경우에는 5만 원 미만 그 정도니까. 사실 잘 안 해주려고 하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50067?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8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니베아X더쿠💙 니베아 선 프로텍트 앤 라이트 필 선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18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KBO] '징크스보다 소중한 동생들' 원태인이 모자에 새긴 '1번'→이호성·문동주 쾌유 기원 "마음에 품고 던졌다"
    • 09:41
    • 조회 0
    • 이슈
    • 에스파X지드래곤 만났다…신곡 'WDA'로 세계관 새 챕터 예고
    • 09:41
    • 조회 25
    • 이슈
    • 같은 버츄얼 육신으로 이것이 춤못추는 몸치다를 보여주는 버투버 남궁혁
    • 09:38
    • 조회 235
    • 유머
    4
    • 자기 애 경기 못나온다고 직접 구단 회장한테 전화거는 레알 마드리드 학부모님들
    • 09:38
    • 조회 388
    • 이슈
    4
    • 최현석 셰프, 할아버지 됐다… 최연수·김태현 부부 득남
    • 09:38
    • 조회 191
    • 기사/뉴스
    1
    • [단독] 섬박람회 준비로 세계일주한 여수 공무원들
    • 09:38
    • 조회 618
    • 이슈
    6
    • “한국서 ‘혼밥’하려다 2번이나 문전박대”…CNN 기자가 한국에서 당한 일
    • 09:37
    • 조회 359
    • 기사/뉴스
    1
    • 영훈·이루다·김동준 '러브 WiFi-궁' 주연…하반기 영화·숏폼 공개
    • 09:37
    • 조회 142
    • 기사/뉴스
    2
    • 노홍철 “하루에도 수십 명씩 돈 꿔달라 DM”
    • 09:36
    • 조회 413
    • 기사/뉴스
    2
    • 베스트셀러 ‘전천당’, K-판타지로 재탄생!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메인 예고편 공개 | 라미란, 이레
    • 09:35
    • 조회 122
    • 이슈
    2
    • WNBA 명단에 이름 올린 우리나라 선수
    • 09:34
    • 조회 227
    • 이슈
    2
    • "SK하닉 89만원에 샀어도 불안합니다" 더 못사서 속 쓰린 개미들, 빚투 태운다
    • 09:34
    • 조회 403
    • 기사/뉴스
    2
    • 아일릿 원희, 단독 예능 '원희는 스무살' 쿠팡플레이 공개
    • 09:34
    • 조회 392
    • 기사/뉴스
    9
    • ‘유미의 세포들3’ 흥행에 CJ ENM도 웃었다…티빙 성장세 톡톡
    • 09:33
    • 조회 211
    • 기사/뉴스
    1
    • 김영옥 "몬스타엑스 주헌은 베프이자 친손주, 임영웅은 짝사랑" ('아는 형님')
    • 09:32
    • 조회 239
    • 기사/뉴스
    2
    • 정부, 석유 최고가격 동결… “민생·물가 안정 우선”
    • 09:32
    • 조회 72
    • 기사/뉴스
    • 하이브, 걸그룹 전문 레이블 'ABD' 설립…하반기 신인 데뷔
    • 09:31
    • 조회 448
    • 기사/뉴스
    10
    • 다음생말고 지금 잘해달라는 엄마
    • 09:31
    • 조회 715
    • 유머
    4
    •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스틸컷📷 | 결혼 계약서 유출로 살벌해진 궁 분위기 대군쀼 그만 괴롭혀😤
    • 09:31
    • 조회 251
    • 이슈
    3
    • "침대부터 숟가락까지 다 사줬는데 3개월 만에 떠났다"…기업들 '울상'
    • 09:30
    • 조회 1153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