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초밥 뷔페 ‘쿠우쿠우’ 회장 부부, 이혼 후 고소·고발전···검찰, 둘 다 ‘배임죄’ 기소

무명의 더쿠 | 05-07 | 조회 수 3632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44272?ntype=RANKING

 

유명 초밥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의 김영기 회장과 그의 전 배우자인 강명숙 전 대표가 친인척이 운영하는 지점에만 가맹비·로열티 수억원을 면제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중략)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엄영욱)는 지난달 28일 김 회장과 강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공모해 2013년 8월부터 현재까지 강 전 대표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맹점 11곳의 가맹비·로열티 약 4억8000만원을 면제한 혐의를 받는다. 김 회장은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맹점 6곳의 가맹비·로열티 약 4억2000만원을 면제해준 혐의도 있다.

쿠우쿠우 지분의 74%를 소유한 김 회장은 2014년 3월 직원이었던 강 전 대표와 재혼했다. 강 전 대표는 2015년 사내이사로 승진했고 2017년에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강 전 대표의 조카가 2018년 6월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이 불거지면서 2019년 9월부터 김 회장 일가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쿠우쿠우는 강 전 대표를 2022년 2월 대표직에서 해임하고 김 회장과 전전 배우자 사이 아들인 김모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강 전 대표는 반발하며 김 회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다.

김 회장과 강 전 대표는 2023년 3월 이혼한 뒤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같은 달 쿠우쿠우 법인은 강 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강 전 대표도 1년 뒤인 2024년 3월 김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아 보완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맹점이 메뉴를 시험하는 등 회사에 기여했기에 경영상 판단으로 가맹비를 받지 않았고 일부 가맹비는 현금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에게서 가맹비를 받지 않은 행위는 조세 부담을 부당하게 감소시킨 것이라는 조세심판원 결정례와 쿠우쿠우 회계에서 현금 수입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찰이 송치한 사건들 중에서 일부 가맹점의 경우 업무상 배임죄 공소시효 10년이 지나 불기소했다.

김 회장과 강 전 대표는 지난해 9월에도 수원지법에서 배임수재,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김 회장과 강 전 대표는 2014~2017년 협력업체들로부터 뒷돈 4억1000만원을 받고 회삿돈 4억5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 전 대표는 상고하지 않았고, 김 회장은 상고했지만 그해 11월 대법원이 기각해 형이 확정됐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4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5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코르티스 'REDRED' 멜론 일간 8위 (🔺1 )
    • 14:37
    • 조회 1
    • 이슈
    • 소통앱 프사 바꿔줄테니 골라보라는 르세라핌 김채원
    • 14:37
    • 조회 22
    • 이슈
    • 조금전에 대형사고 친 토스증권
    • 14:36
    • 조회 560
    • 이슈
    3
    • "주우재, 방송 이미지와 달라"…10년 전 조연배우가 전한 미담 
    • 14:35
    • 조회 260
    • 기사/뉴스
    4
    • 어떤직원이 뭘 좀 알려 달라길래 열심히 알려줬는데 나한테 "천사세요?" 이러는거야
    • 14:33
    • 조회 616
    • 이슈
    3
    • 사람들이 알아봐서 불편한건 없는지 ㄴ한국에서 우릴 잘 모름 ㄱㅊ
    • 14:31
    • 조회 1163
    • 유머
    11
    • 민원인에 금품 받고 성관계…양양군수 징역 2년 ‘직 상실’
    • 14:30
    • 조회 539
    • 기사/뉴스
    7
    • 골든 위크에 주인이 집에 있어서 무진장 행복해하는 고양이.jpg
    • 14:29
    • 조회 860
    • 유머
    6
    • 학교에서 맞고 온 초딩 아들
    • 14:28
    • 조회 1620
    • 이슈
    28
    • 김영옥 "8살 때 광복 맞아, 길거리에서 만세 불러" 생생 증언 (아형)
    • 14:27
    • 조회 586
    • 기사/뉴스
    5
    • [속보] 우원식 "국힘 50개 민생법안에도 일일이 필버, 국민에 몽니 부리는 것"
    • 14:27
    • 조회 313
    • 정치
    7
    • 와.. 당일 퇴사 브이로그 보는데 내가 다 멘탈 나갈 거 같다
    • 14:27
    • 조회 1920
    • 이슈
    24
    • [속보] 우의장, 국힘 필버 신청에 “개헌안 본회의 상정 않겠다”
    • 14:27
    • 조회 296
    • 정치
    3
    • 천주교와 불교에서 민주화운동한 경우 비슷한 점
    • 14:25
    • 조회 610
    • 이슈
    6
    • [속보] 이승환, 구미 공연 부당취소 손배소 승소
    • 14:24
    • 조회 3347
    • 기사/뉴스
    76
    • 7년전 오늘 첫방송 한, OCN 드라마 "구해줘 2"
    • 14:23
    • 조회 120
    • 이슈
    1
    • 샤이니 Week 5/23-5/28 pm8
    • 14:20
    • 조회 663
    • 이슈
    10
    •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최종 "비공식" 감독판 <디지몬 어드벤처 13+> 공개.jpg
    • 14:20
    • 조회 522
    • 유머
    11
    • 여교사 신체부위 움켜쥔 초6…“성범죄 낙인” 되레 고소한 부모
    • 14:17
    • 조회 1995
    • 기사/뉴스
    39
    • 락페 최전방이 키즈존일 때 생기는 일
    • 14:17
    • 조회 1366
    • 유머
    1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