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초밥 뷔페 ‘쿠우쿠우’ 회장 부부, 이혼 후 고소·고발전···검찰, 둘 다 ‘배임죄’ 기소
3,709 14
2026.05.07 11:18
3,709 14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44272?ntype=RANKING

 

유명 초밥 뷔페 프랜차이즈 ‘쿠우쿠우’의 김영기 회장과 그의 전 배우자인 강명숙 전 대표가 친인척이 운영하는 지점에만 가맹비·로열티 수억원을 면제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중략)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엄영욱)는 지난달 28일 김 회장과 강 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공모해 2013년 8월부터 현재까지 강 전 대표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맹점 11곳의 가맹비·로열티 약 4억8000만원을 면제한 혐의를 받는다. 김 회장은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맹점 6곳의 가맹비·로열티 약 4억2000만원을 면제해준 혐의도 있다.

쿠우쿠우 지분의 74%를 소유한 김 회장은 2014년 3월 직원이었던 강 전 대표와 재혼했다. 강 전 대표는 2015년 사내이사로 승진했고 2017년에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강 전 대표의 조카가 2018년 6월 협력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이 불거지면서 2019년 9월부터 김 회장 일가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쿠우쿠우는 강 전 대표를 2022년 2월 대표직에서 해임하고 김 회장과 전전 배우자 사이 아들인 김모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강 전 대표는 반발하며 김 회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다.

김 회장과 강 전 대표는 2023년 3월 이혼한 뒤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같은 달 쿠우쿠우 법인은 강 전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강 전 대표도 1년 뒤인 2024년 3월 김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1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아 보완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가맹점이 메뉴를 시험하는 등 회사에 기여했기에 경영상 판단으로 가맹비를 받지 않았고 일부 가맹비는 현금으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에게서 가맹비를 받지 않은 행위는 조세 부담을 부당하게 감소시킨 것이라는 조세심판원 결정례와 쿠우쿠우 회계에서 현금 수입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근거로 배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경찰이 송치한 사건들 중에서 일부 가맹점의 경우 업무상 배임죄 공소시효 10년이 지나 불기소했다.

김 회장과 강 전 대표는 지난해 9월에도 수원지법에서 배임수재,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각각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김 회장과 강 전 대표는 2014~2017년 협력업체들로부터 뒷돈 4억1000만원을 받고 회삿돈 4억5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 전 대표는 상고하지 않았고, 김 회장은 상고했지만 그해 11월 대법원이 기각해 형이 확정됐다.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93 06.04 44,6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19,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02,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12,2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04,1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2,6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9,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4,9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5,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8,9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9,9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8538 이슈 부정선거 게시물에 좋아요 누른 인스타툰 작가 1 17:00 317
3088537 유머 난이도 엄청 쉬운 인형들 속에서 진짜 냥이를 찾아라 17:00 31
3088536 정보 씨야 이보람 '처음 그 자리에'(풀하우스 OST) 멜론 일간 추이...jpg 1 16:58 166
3088535 유머 남들은 60대에 이루지만 나는 20대에 이루어낸 것들 2 16:57 604
3088534 정치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성명문 3 16:54 977
3088533 정보 씨야 'Stay' 멜론 일간 추이...jpg 2 16:54 181
3088532 기사/뉴스 '60살' 도지원, 母와 사는 캥거루족 고백…"친언니도 결혼 안해"('미우새') 21 16:54 1,563
3088531 이슈 김준수(XIA) GRAVITY 초동 3일차 3 16:53 273
3088530 유머 에덤스미스가 주장한 보이지 않는 ‘진수’ 이론 11 16:53 728
3088529 유머 [KBO] 요즘 매일 야구방 핫게 가는 구단 6 16:52 1,599
3088528 정보 일본 영덕이 만족스러웠던 혼자보기 좋았던 일본 영화들...jpg 11 16:51 663
3088527 이슈 무더위 독거노인들을 위해, 1500원에 파는 시원한 수박화채 2 16:51 701
3088526 정치 아 참지 못하고 웃음ㅋㅋㅋ 16:51 209
3088525 유머 지금 홍대에서 젠슨황 최태원 구광모 만나는 거 본다고 몰려든 사람들 ㅋ 3 16:51 1,557
3088524 정보 미야오 '띠로리' 멜론 일간 추이...jpg 15 16:50 559
3088523 기사/뉴스 14마리 중 어떤 게 늑구?…재개장 오월드 “늑구 표시 안해” 6 16:49 929
3088522 이슈 완전히 바뀌어 버린 거제에서의 리센느 2 16:47 881
3088521 기사/뉴스 바흐 만난 미야오 ‘띠로리’ 퍼포먼스 어땠나 1 16:45 200
3088520 유머 여사친한테 손절 당함 / 차단 x / 가능성 있을까요? (수정 : 카톡 추가) 35 16:45 1,763
3088519 이슈 인형같이 생긴 6개월때 아기호랑이 설호🐯 8 16:4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