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20번 때렸는데 "주먹 3대"…1차 영장에 드러난 '부실 수사'
927 6
2026.04.10 20:02
927 6

https://youtu.be/K9pWoFuvMs4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6918


[앵커]

김창민 감독 사건 가해자에 대한 첫번째 영장에는 경찰의 부실 수사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가장 객관적인 근거인 CCTV를 확보한 것이 맞는지 의심되는 대목도 있습니다. 영상에는 가해자가 20번 가까이 김 감독을 때리는데 첫 번째 영장에는 주먹으로 머리를 세 번 때렸다고만 적혀있습니다.

이어서 양정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창민 감독이 폭행을 당한 건 지난해 10월 20일입니다.

경찰은 불과 이틀 뒤인 22일 첫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다음 날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JTBC가 확인한 1차 청구서엔 주범 이모 씨가 김 감독의 머리 부위를 주먹으로 세 차례만 때렸다고 적혀 있습니다.

머리를 맞고 쓰러진 김 감독에게 다시 다가가 때리고, 잠시 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또 가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보완수사를 거쳐 다섯 달 뒤 다시 청구된 두 번째 영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씨가 앉아 있는 김 감독 얼굴을 주먹으로 10회 정도 때리고, 쓰러지자 머리와 얼굴을 발로 10회 정도 밟거나 걷어찼다고 적었습니다.

또 두 번째 영장은 "CCTV영상에 누워 있는 김 감독의 몸을 10초 이상 무릎으로 누르는 장면이 있다"며 "발로도 폭행한 것이 인정된다"고 했습니다.

CCTV에 담긴 발로 폭행하는 장면을 첫 번째 영장에선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겁니다.

김 감독의 목을 조른 공범 임모 씨도 1차 영장에서는 참고인으로만 적혀 있습니다.

[김상철/고 김창민 감독 부친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20일 날 사고가 났는데 3일이 지난 23일에 영장을 청구해서 기각이 됐다는 게 너무 졸속된 수사였다고 생각을 하고요.]

부실했던 초동수사로 첫 영장부터 기각된 뒤 가해자들은 지금도 불구속 상태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30 04.23 9,2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2,5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4,9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7,5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0,1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468 기사/뉴스 1주일 만에 3kg 빠졌다고?…탄수화물 끊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12 02:09 2,957
419467 기사/뉴스 [KBO] 노시환 생각에 8번 단 손아섭 “선배에게 이런 면이 있다니…” 2군 있던 노시환에게 준 ‘감동’ 1 01:54 388
419466 기사/뉴스 스킨즈, 美 빌보드 라디오 차트 데뷔 첫 진입 쾌거 04.23 468
419465 기사/뉴스 이창섭, 오늘(23일) 신곡 ‘우리들의 동화’ 발매…청춘 향한 찬란한 응원 04.23 106
419464 기사/뉴스 43만명 개인 정보 다 털린 결정사 듀오 22 04.23 3,468
419463 기사/뉴스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 3분의 1 보장…신탁사기엔 선지급·후정산 04.23 336
419462 기사/뉴스 한가인, 남편 연정훈 포함 '소나무 취향' 라인업에 손종원 추가 "좋아해요" 7 04.23 1,001
419461 기사/뉴스 박정훈 "계엄 당일, 신동욱 권유에 부산 의원 1명 본회의장 나가" 3 04.23 717
419460 기사/뉴스 “14세 원칙 지켜야” 유엔 아동권리위, 정부와 촉법소년 현안 논의 [서울신문 보도 그 후] 17 04.23 1,091
419459 기사/뉴스 스카이데일리 든 전한길 "내가 잘못 가르쳐, 5.18은 북한 주도 내란" 46 04.23 2,908
419458 기사/뉴스 덱스, 막내 김혜윤에 오빠 노릇 “한 살 동생 주제에‥내 밑”(산지직송) 6 04.23 1,291
419457 기사/뉴스 안정환, '딩크' 이예림 격려 "운동선수 아내로 사는 거 힘들죠?"('육아인턴') 04.23 1,840
419456 기사/뉴스 중동발 악재에도…1분기 韓경제 1.7% 급반등, 5년6개월만에 최고 5 04.23 352
419455 기사/뉴스 '롯데 마침내 5연패 탈출' 전민재 미친 호수비에 멀티히트 날았다…로드리게스 111구 역투 [사직 게임노트] 10 04.23 530
419454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vs 워너원, 컴백 전 대표 신경전…"갑자기 먼저 행보를"('라디오스타') 4 04.23 1,172
419453 기사/뉴스 ‘나혼산’ 유수빈, 무한도전 멘트 달달 외우는 무도 키즈 자취 루틴 7 04.23 2,019
419452 기사/뉴스 [단독] 산부인과 시술 뒤 몸속에 거즈가 그대로‥의사 말에 더 황당 24 04.23 3,856
419451 기사/뉴스 박용택 "중계 중 '뿌엥'하고 울어…지인들 갱년기라고" 웃음(옥문아)[TV캡처] 1 04.23 557
419450 기사/뉴스 신혜선 "인생에 취미? 일하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일동 폭소(문명특급) 2 04.23 1,515
419449 기사/뉴스 ‘뇌섹남’ 이미지 몰락…RM, 진정성 시험대 올랐다 32 04.23 2,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