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20번 때렸는데 "주먹 3대"…1차 영장에 드러난 '부실 수사'
865 6
2026.04.10 20:02
865 6

https://youtu.be/K9pWoFuvMs4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86918


[앵커]

김창민 감독 사건 가해자에 대한 첫번째 영장에는 경찰의 부실 수사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가장 객관적인 근거인 CCTV를 확보한 것이 맞는지 의심되는 대목도 있습니다. 영상에는 가해자가 20번 가까이 김 감독을 때리는데 첫 번째 영장에는 주먹으로 머리를 세 번 때렸다고만 적혀있습니다.

이어서 양정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창민 감독이 폭행을 당한 건 지난해 10월 20일입니다.

경찰은 불과 이틀 뒤인 22일 첫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다음 날 영장이 청구됐습니다.

JTBC가 확인한 1차 청구서엔 주범 이모 씨가 김 감독의 머리 부위를 주먹으로 세 차례만 때렸다고 적혀 있습니다.

머리를 맞고 쓰러진 김 감독에게 다시 다가가 때리고, 잠시 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또 가격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보완수사를 거쳐 다섯 달 뒤 다시 청구된 두 번째 영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이씨가 앉아 있는 김 감독 얼굴을 주먹으로 10회 정도 때리고, 쓰러지자 머리와 얼굴을 발로 10회 정도 밟거나 걷어찼다고 적었습니다.

또 두 번째 영장은 "CCTV영상에 누워 있는 김 감독의 몸을 10초 이상 무릎으로 누르는 장면이 있다"며 "발로도 폭행한 것이 인정된다"고 했습니다.

CCTV에 담긴 발로 폭행하는 장면을 첫 번째 영장에선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겁니다.

김 감독의 목을 조른 공범 임모 씨도 1차 영장에서는 참고인으로만 적혀 있습니다.

[김상철/고 김창민 감독 부친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20일 날 사고가 났는데 3일이 지난 23일에 영장을 청구해서 기각이 됐다는 게 너무 졸속된 수사였다고 생각을 하고요.]

부실했던 초동수사로 첫 영장부터 기각된 뒤 가해자들은 지금도 불구속 상태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7 04.09 34,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8,1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49,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9,5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7,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5,4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6,6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0162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에릭남 "솔직히" 15:04 0
3040161 이슈 정말 오랜만에 서공예 교복 입고 모교 찾아간 에이핑크 오하영 15:04 0
3040160 이슈 팬들 정체를 항상 궁금해하는 11년차 아이돌...... 15:04 101
3040159 기사/뉴스 고령 부모님 변비·잠꼬대, 나이 탓 말고 파킨슨병 의심해야 1 15:03 150
3040158 유머 나보다 자립심이 있네 2 15:00 259
3040157 유머 머글이지만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언니.jpg 5 15:00 687
3040156 이슈 오늘자 코첼라에 울려퍼진 추억의 노래 (싸이월드 세대 다 들어와) 5 15:00 748
3040155 이슈 대만 고양이 테마 관광 건물.jpg 2 14:59 393
3040154 유머 헤테로 여덬들 웃안웃될 사브리나 카펜터 노래 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jpg 9 14:59 878
3040153 이슈 석유 앞에 장사 없었던 70년 오일쇼크 앞 여러 나라 1 14:58 377
3040152 이슈 최예나 '캐치 캐치' 멜론 일간 48위 (🔺11 ) 2 14:58 146
3040151 이슈 더쿠 100명 중 100명이 알 것 같은 사브리나 카펜터 고모 ㄷㄷㄷㄷㄷㄷㄷ 10 14:56 1,280
3040150 유머 봄에만 잠깐 즐기는 향긋한 두릅튀김 4 14:53 723
3040149 이슈 그 하이업 걸그룹 박예은 예전에 유명했던 쇼츠 14:52 415
3040148 유머 여자들은 항상 "남자들은 쓸모없어"라고 말하지만, 사브리나 카펜터는 키가 150cm도 안 돼서 도움 없이는 중형 SUV에도 못 올라가.twt 36 14:50 3,128
3040147 기사/뉴스 작년 영업이익 2조3천억 쿠팡 훨훨, 3천 220억 영업이익 이마트는 규제해! 8 14:49 453
3040146 유머 카리나 언니 생일 축하해주는 닝닝 인스스 ㅋㅋㅋㅋㅋ 5 14:48 1,096
3040145 기사/뉴스 유재석, 딸바보 될 수밖에 “9살 나은, 선물 준다고 손 펴보라더니‥”(핑계고) 2 14:47 1,713
3040144 이슈 나하은 소속 언차일드 오늘 뜬 컨포 얼굴이랑 이름 매칭 1 14:45 468
3040143 기사/뉴스 사라진 ‘늑구’ 나흘째 행방묘연…드론 추가 투입하며 수색 계속 7 14:43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