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중동전쟁 유탄 맞은 티웨이항공 비상경영체제 돌입

무명의 더쿠 | 11:56 | 조회 수 2525

업계 “항공기 띄울수록 적자… 정부 차원 지원 절실”


KuLjfS


국내 2위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미국·이란 전쟁 돌입 이후 국내 항공업계에서 나온 첫 비상경영 사례다.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여행 수요 위축 등으로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른 항공사들도 연쇄적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16일 사내 게시판에 ‘비상경영 체제 시행 안내’라는 글을 통해 “전사적인 비상경영 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확대와 환율 및 유가의 급격한 변동 등 대외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티웨이항공은 우선 투자 계획과 비용 구조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불필요한 지출과 투자에 대해서는 일정 조정 또는 집행 보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에게는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사항을 제외한 비용 집행을 재점검하고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티웨이항공은 “주요 경영 지표와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단계별 추가 대응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며 추가 조치 가능성도 내비쳤다.


(중략)


업계에선 LCC 위주로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는 회사가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항공기를 띄울수록 항공사 적자가 심해지는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항공사가 비상경영을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항공업계에선 정부 지원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서 항공업계는 최근 국토부와의 회의에서 고유가 타격 보전을 위한 비축유 활용 등 정책적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없으면 항공사들이 항공편을 대폭 줄이는 등 노선 몸집 줄이기에 나설 수 있다”고 우려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3779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WBC 우승' 베네수엘라, 역대 최대 돈방석 앉는다..."아리가토 재팬"
    • 13:35
    • 조회 330
    • 기사/뉴스
    1
    • 순대는 역시 여기에 찍어서 먹어야 맛있지!!
    • 13:34
    • 조회 273
    • 이슈
    15
    • 이제 곧 시작되는 대국민 투표
    • 13:32
    • 조회 902
    • 이슈
    2
    • "내가 삼성이고 삼성이 나다"…'20만 전자'에 주총장 '웃음꽃'
    • 13:31
    • 조회 668
    • 기사/뉴스
    4
    • 넷플릭스 가입 안하고 BTS 공연 보는 방법
    • 13:30
    • 조회 1508
    • 정보
    8
    • 소개팅남 카톡 첫인사가 “안녕하세요 :)” 길래 차단하고 나갔어
    • 13:29
    • 조회 2444
    • 이슈
    72
    •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가 제주도를 방문해서 했던 말
    • 13:28
    • 조회 740
    • 이슈
    4
    • [인터뷰] 박용진 “주식 팔면 왜 이틀 뒤에 돈 주나…한국에만 있는 규제 풀겠다”
    • 13:27
    • 조회 831
    • 정치
    13
    • 광주광역시 장미꽃 아이스밀크티 추천
    • 13:27
    • 조회 1006
    • 팁/유용/추천
    17
    • 쯔양 협박해 돈 뜯은 구제역 재판소원 예고에…"끝났다 믿었던 고통 반복" 비판
    • 13:26
    • 조회 847
    • 기사/뉴스
    11
    • [공식] 신기루 측 "어제(17일) 모친상"…향년 68세, 슬픔 속 빈소 지키는 중
    • 13:23
    • 조회 1920
    • 기사/뉴스
    12
    • 디자인권 없어도 처벌… ‘젠틀몬스터 모방 혐의’ 블루엘리펀트 대표 구속 기소.gisa
    • 13:20
    • 조회 1017
    • 기사/뉴스
    17
    • [KBO] 야구팬들이 직관 갔을때 야수교체를 알아차리는 순간
    • 13:20
    • 조회 2168
    • 유머
    13
    • 빈집을 촌캉스·카페·체험 공간으로… 흉물서 ‘자원’ 재탄생 [심층기획-2026 빈집 리포트]
    • 13:19
    • 조회 415
    • 기사/뉴스
    1
    • '돌싱과 결혼' 최여진, 불륜 의혹 반박 "이혼 3년 뒤 연애 시작" (남겨서 뭐하게)
    • 13:18
    • 조회 2015
    • 기사/뉴스
    10
    • 프라다뷰티 신상 첫 블러셔 출시 (모델 벨라 하디드)
    • 13:16
    • 조회 1917
    • 정보
    23
    • 싱크로율 1000000% 강연 휴즈중령 코스프레
    • 13:16
    • 조회 849
    • 유머
    4
    • 삑사리다vs애드립이다 의견 갈리는 양요섭 라이브
    • 13:15
    • 조회 603
    • 유머
    12
    • 김어준 “김민석 방미, 李가 차기주자 키우려 보낸 것”… 김민석 “어이없는 공상”
    • 13:15
    • 조회 761
    • 정치
    33
    • [퍼스널리티] 청춘의 설득력 있는 얼굴, ‘샤이닝’ 박진영
    • 13:12
    • 조회 369
    • 기사/뉴스
    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