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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탄산수 매일 마셨더니… 몸에 생기는 뜻밖의 변화

무명의 더쿠 | 02-24 | 조회 수 4643
최근 건강 음료로 자리 잡은 스파클링워터는 물보다 재미있는 식감과 청량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매일 찾는 음료가 됐다. 칼로리와 당분이 거의 없어 탄산음료의 대체재로 인식되지만, 매일 마실 경우 인체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영양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안전한 습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몇 가지 주의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수분 섭취 증가…건강한 음료 대체 효과



미국 영양사 로라 허시는 해외 생활매체에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데, 탄산수라도 매일 마신다면 수분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대사 전문 영양사 아디나 카스트로 역시 “탄산의 청량감이 탄산음료와 비슷한 만족감을 주면서도 설탕이 없어 건강한 대체 음료가 될 수 있다”고 장점을 꼽았다.

술을 마시고 싶을 때마다 탄산수를 선택하면 추가적인 건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영양사 제시카 클랜시스트론은 “술을 탄산수로 바꾸면 수면의 질 개선, 혈당 안정, 칼로리 섭취 감소 같은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포만감 느껴 식욕 조절 도움


탄산 자체도 일부 생리적 변화를 가져온다. 클랜시스트론은 “탄산은 위를 팽창시키는 효과가 있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일부 연구에서는 탄산이 포도당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제시된다”고 설명했다.


또 더운 환경에서 탄산수를 마시면 뇌 혈류가 일시적으로 증가해 집중력과 기분이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치아·소화에는 주의 필요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 허시는 “탄산수의 약한 산성이 장기간 노출될 경우 치아 법랑질을 조금씩 마모시킬 수 있다”며 빨대 사용이나 물로 입을 헹구는 습관을 권장했다.

카스트로 역시 “민감한 소화기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탄산이 복부 팽만감이나 가스를 유발할 수 있고, 위산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미네랄 효과는 기대보다 제한적


미네랄 워터의 경우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소량 포함돼 있지만, 실제 건강 효과는 제한적이다.

카스트로는 “탄산수에 들어 있는 미네랄 양은 매우 적기 때문에 음식 섭취를 대체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탄산수는 대부분 사람에게 안전한 음료라고 말한다. 다만 당분이 추가된 제품이나 토닉워터는 예외이며, 개인의 치아 상태와 소화 민감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5/0000023266?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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