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윤상현 "벼랑 끝 국민의힘, 고해성사 필요…尹, 대국민 사과해야"
598 13
2026.02.16 19:58
598 13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이후 당이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K-자유공화주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은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잘못을 분명히 인정하고, 국민과 역사 앞에 속죄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비상계엄에 대한 형식적 사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공개적으로 고해성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께도 말씀 드린다. 법적 판단은 사법 절차에 맡기더라도, 국정 운영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과 분열에 대해서는 대국민 사과로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야 한다"며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보듬고 고개 숙이는 용기, 그것이 보수 재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또 "K-자유공화주의는 우리가 다시 세워야 할 이정표"라며 "법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어야하며, 진영의 이익이 아니라 헌법과 상식이 국가 운영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스스로를 뿌리부터 혁파해야 한다"며 "'이익집단 정치'·'권위주의적 정치'·'뺄셈 정치' DNA를 제거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의원 단체 대화방에 초선 한지아 의원이 '중진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당 혼란을 극복할 방향성을 제시해 달라는 절규가 있었다"며 "당에 대한 분노와 슬픔 없이 사는 건 당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 일각의 '절윤' 요구에 대해선 "자신의 잘못에 대한 고해성사도 없이 절윤하라는 것은 기회주의적 정치"라며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이 잘못됐을 때 여러분은 무엇을 했는 지 돌아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태희 기자(golee@chosun.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90938?sid=100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앞섰던데 지선 다가오니까 참 빨리도 손절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284 02.14 16,7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09,5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16,4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17,8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21,2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0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2,8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2,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1,9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184 유머 언니 뭐냐🥹 23:17 17
2994183 이슈 문특덕에 인스타 팔로워수 3만명 되었다고 좋아한 장현승 5 23:15 476
2994182 이슈 알티타는중인 박보영 11년 전후 1 23:15 265
2994181 이슈 세조를 개극혐했는데 세조가 꼼짝 못한 사람 중에 한 명 1 23:14 633
2994180 유머 엔하 박성훈 동생 : 뭔 하트야 치워 2 23:14 298
2994179 이슈 키오프 하늘 비스테이지 업로드 23:13 47
2994178 이슈 사람과 말 (경주마 아님) 23:13 38
2994177 기사/뉴스 이탈리아 3100만명 시청, 네덜란드 시청률 83%…유럽은 뜨겁다[올림픽] 7 23:12 502
2994176 이슈 천하제빵 왜케 글이없는거임 19 23:12 1,147
2994175 유머 실제로 있었던 일은 맞나 싶은 주52시간제 명언 9 23:11 1,213
2994174 이슈 상위2%만이 풀수있는 문제 6 23:10 485
2994173 기사/뉴스 변우석 아닌 의문의 女 등장?…알고 보니 본인, 팬도 깜짝 "진짜 어떡해" 2 23:09 974
2994172 이슈 원덬기준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상 가장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했다 확신하는 걸그룹 65 23:09 1,966
2994171 이슈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한 카페 공지 7 23:09 1,080
2994170 유머 울아빠 회사 잡플래닛 쳐보니 평점1점 나옴 1 23:08 1,582
2994169 이슈 배고픈 간호사가 병실에 들어간후 배불러진 이유 26 23:08 2,321
2994168 유머 쪼꾸만 토끼 엉덩이 2 23:07 357
2994167 팁/유용/추천 배우 임지연 인생캐릭터하면 이 2개로 갈림.JPGIF 25 23:06 1,469
2994166 이슈 김길리 선수 어린시절 5 23:05 1,313
2994165 이슈 IVE 아이브 THE 2ND ALBUM <REVIVE+> HIGHLIGHT MEDLEY 20 23:04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