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윤상현 "벼랑 끝 국민의힘, 고해성사 필요…尹, 대국민 사과해야"
723 13
2026.02.16 19:58
723 13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 12·3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이후 당이 심각한 위기상황이라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K-자유공화주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은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잘못을 분명히 인정하고, 국민과 역사 앞에 속죄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비상계엄에 대한 형식적 사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며 공개적으로 고해성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께도 말씀 드린다. 법적 판단은 사법 절차에 맡기더라도, 국정 운영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과 분열에 대해서는 대국민 사과로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야 한다"며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진정성 있게 보듬고 고개 숙이는 용기, 그것이 보수 재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또 "K-자유공화주의는 우리가 다시 세워야 할 이정표"라며 "법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어야하며, 진영의 이익이 아니라 헌법과 상식이 국가 운영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스스로를 뿌리부터 혁파해야 한다"며 "'이익집단 정치'·'권위주의적 정치'·'뺄셈 정치' DNA를 제거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의원 단체 대화방에 초선 한지아 의원이 '중진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당 혼란을 극복할 방향성을 제시해 달라는 절규가 있었다"며 "당에 대한 분노와 슬픔 없이 사는 건 당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 일각의 '절윤' 요구에 대해선 "자신의 잘못에 대한 고해성사도 없이 절윤하라는 것은 기회주의적 정치"라며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이 잘못됐을 때 여러분은 무엇을 했는 지 돌아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태희 기자(golee@chosun.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590938?sid=100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앞섰던데 지선 다가오니까 참 빨리도 손절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558 00:02 11,3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12,4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23,3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0,0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32,4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2,9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4,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0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4,3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2,6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722 유머 명절에 보기 좋은 가족 드라마 클립 놓고갑니다~^^ 3 17:03 518
2994721 유머 고기 굽는 남자 경상도에만 있음? 13 17:03 1,060
2994720 이슈 @: 언니 내가 제사 없애줄게🐱 2 17:03 606
2994719 이슈 2026년 미국대형기업 파산 급증 11 16:57 2,211
2994718 유머 트롯판에 숏컷 바지정장의 마이진의 등장으로 중년층에게 여자숏컷헤어의 호감도가 올라감 26 16:56 2,353
2994717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수지 “Satellite” 16:56 79
2994716 이슈 꼬순내 폴폴 3 16:53 435
2994715 이슈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는 하이브 방시혁 15 16:52 1,547
2994714 유머 돌려 하는 프로포즈 16:49 577
2994713 유머 대만 여행 한다고 하면 댓글 달아주는 대만 사람들 17 16:48 1,840
2994712 유머 그때 그 야외나가고싶어서 문 못닫게하던 후이바오🩷🐼 5 16:48 1,198
2994711 정보 클리오 X 국가유산청🇰🇷 클리오의 왕실 에디션 4가지 28 16:48 2,101
2994710 유머 이상적인 남녀 키차이 27 16:46 2,959
2994709 이슈 바다 - Love Me More(원곡:에이핑크) /그시절 느낌나는 영상으로 4 16:43 269
2994708 이슈 코하는 고양이 1 16:41 365
2994707 유머 AI가 많이 틀리는 질문 22 16:41 2,163
2994706 이슈 치타는 사자나 호랑이랑 다르게 포효를 못합니다 크릉크렁 이런거 몰릅니다 그리고 발톱도 못 숨깁니다 5 16:41 707
2994705 이슈 이스라엘에서 무슬림 여성의 지위 45 16:40 3,521
2994704 유머 얜 누가봐도 외동이다< 하는 거 잇어? 14 16:40 2,347
2994703 기사/뉴스 '10대 교회 제자 수십차례 성폭행' 30대 1심서 징역 6년 10 16:39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