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0대 여성, 코 필러 맞았다가 '피부 괴사' 직전까지…원인은?
2,343 5
2026.02.13 13:34
2,343 5
vKkAgE

코에 필러 시술을 받은 한 여성이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

브라질 안토니 바르보사 연구소 의료진은 코 필러 시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30대 여성의 사례를 지난 9일 국제 학술지 '큐레우스(Cureus)'에 발표했다.

이 여성은 2024년 6월 코에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다. 시술 직후 결과는 만족스러웠지만, 이튿날 코에 붙여둔 테이프를 제거하자 갑작스러운 통증과 코피, 코끝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자 그는 시술 후 하루가 지난 시점에 응급실을 방문했다. 당시 의료진은 전신 스테로이드와 진정제를 처방했고, 따로 필러를 녹이는 치료는 시행하지 않았다.

호전될 기미가 없자 환자는 미용 시술 합병증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코끝과 콧등에 심한 허혈(혈류가 부족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저하된 상태)이 확인됐으며, 이는 미간 부위까지 번지고 있었다. 특히 코 중앙 부위는 괴사가 진행되며 검게 변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즉시 고용량 히알루로니다제를 투여해 코 안에 주입된 필러를 녹였다. 동시에 강한 수동 마사지와 혈관 확장을 돕는 온찜질을 병행했고, 미세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레이저 치료도 실시했다.

치료 첫날이 끝날 무렵, 코의 혈류가 점차 회복되면서 모세혈관 내 혈액이 다시 채워지는 등 허혈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했다. 퇴원 이후에도 환자는 항생제 복용과 고압산소치료, 레이저 치료를 꾸준히 이어갔다.

그 결과 시술 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상처가 완전히 회복됐다.

의료진은 "코필러 부작용은 드물지만 코 부위 복잡한 혈관 구조 때문에 혈관 합병증이 생기면 가장 심각한 부작용이 된다"며 "다행히 이 여성의 경우 고용량 히알루로니다제 반복 투여, 레이저 치료, 고압 산소 치료 등을 병행해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고 영구적인 변형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 필러 시술 이후 과도한 통증, 창백함, 차가운 피부 등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60212_0003512558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 3일간, 댄꼼마 브랜드데이 전품목 50%세일> 짱구,코난,스폰지밥,귀칼,하이큐 덕후 다 모여! 댓글 달고 짱구 온천뚝배기 받아가세요. 176 00:04 5,1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84,9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75,8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9,4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81,3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9,8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137 기사/뉴스 ‘대만 원정 도박’ 롯데 고승민, ‘성추행 의혹’은 벗었다…“해당 여성이 먼저 성추행 부인, 고소도 없다” [SS이슈] 25 20:35 2,406
408136 기사/뉴스 [공식] ‘대만 도박 혐의 인정’ 롯데, 고승민·나승엽·김동혁·김세민→“4명 선수 즉각 귀국, 선수단 전체에 경고” 317 20:04 21,393
408135 기사/뉴스 롤모델은 김연아? 17세 고교생 보더 최가온 ‘韓 최초의 금메달’…비결은 아빠의 잔소리? “매일매일 ‘내일모레가 올림픽인데...’라고 했어요” 7 20:03 1,889
408134 기사/뉴스 전공의노조 "의대 증원 재논의해야…대응 나설 것" 12 19:32 693
408133 기사/뉴스 ‘잇단 메달’ 스노보드, 그 뒤에 불교의 힘?…‘달마 키즈’ 키운 호산스님 10 19:30 1,255
408132 기사/뉴스 '학폭의혹 하차' 지수 옛 소속사, 드라마 제작사에 8.8억 배상 6 19:24 2,109
408131 기사/뉴스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 출시 5 19:22 3,103
408130 기사/뉴스 남양유업, '케토니아' 중심 뇌전증 환우 CSR 체계 고도화 4 19:16 1,094
408129 기사/뉴스 농심, 간편식 ‘코코이찌방야 카레우동’ 출시 글로벌 미식 경험 선사 4 19:11 1,358
408128 기사/뉴스 키키, '404 (New Era)'로 음악방송 3관왕..멜론 일간 1위→日 오리콘·빌보드 차트인 '거침없는 상승세' 4 19:04 248
408127 기사/뉴스 ‘뮤직뱅크’ 임창정, 겨울 발라드 ‘미친놈’으로 팬심 강타! 18:59 171
408126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진, ‘Don’t Say You Love Me’로 올림픽 빙판 채웠다 8 18:58 638
408125 기사/뉴스 법원 "'부산 돌려차기' 사건 부실수사"…피해자에 국가배상 판결 1 18:53 594
408124 기사/뉴스 경복궁 온 중국인들, 경비원 집단폭행..."다음날 한국 떴다" 13 18:53 956
408123 기사/뉴스 '풍향고', 시즌2도 폭발적 흥행… 이성민이라는 무기 6 18:50 1,839
408122 기사/뉴스 충주맨, 직접 밝힌 퇴사 결심 "이젠 자유의 몸… 정치는 절대 아냐" [직격인터뷰] 29 18:44 4,590
408121 기사/뉴스 지석진, 은퇴후 정계 진출하나.."빨간색과 잘 어울리는 사주"(지편한세상) 10 18:41 3,085
408120 기사/뉴스 "눈 마주쳤다" 시비로 방화, 15명 사상…30대 남성 `징역 27년` 20 18:31 1,296
408119 기사/뉴스 황보라, 교통사고 연출 공구 홍보 논란…"신중하지 못해 죄송" 4 18:18 2,544
408118 기사/뉴스 '브리저튼4' 신데렐라 하예린,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연 7 18:16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