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맥주 가격 올리더니 뒤에선 탈세...추징금 무려 1천억원
2,053 12
2026.02.09 17:36
2,053 12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12517?ntype=RANKING

 

오비맥주

오비맥주
맥주 등 먹거리를 두고 가격 횡포를 일삼은 3개 업체가 거액 탈세로 약 1,500억 원을 추징당하게 됐다.

9일 국세청은 물가 불안을 일으킨 53개 업체를 세무조사한 결과 3,898억 원의 탈세를 적발해 1,785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작한 총 3차 민생 세무조사 중 1차 조사 결과다.

기업들은 독과점 지위를 악용해 손쉽게 가격을 인상했고, 이에 이익이 늘어났지만 정당한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공식품 제조업체 3곳의 탈세 규모가 가장 컸다.

오비맥주는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높이기 위해 판매점 등에 1,100억 원대 리베이트를 지급하고 이를 광고비로 변칙 처리했다. 또한 원재료 구매대행업을 하는 특수관계법인에서 용역을 받으며 수수료 약 450억 원을 과다지급해 이익을 나눈 것으로 조사됐다. 리베이트와 수수료 과다 지급은 제품 가격 22.7% 인상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며, 이에 따른 추징금은 약 1,000억 원이다.

라면 제조 업체도 300억 원을 추징당하게 됐다.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제조업체 B사는 특수관계법인에 이익을 몰아 주기 위해 물류비 250억 원을 과다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른 물류비용 상승은 제품 가격 25.0% 인상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른 추징액은 200억 원대다.

국세청은 2·3차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탈루 혐의 액수가 5,000억 원에 달하는 4차 세무조사에도 나선다.
(중략)

대한제분은 사다리 타기를 통한 가격인상 순서 지정 등의 수법으로 제품 가격을 44.5%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다른 담합 업체와 거짓 계산서를 수수해 원재료 매입단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과다하게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명예회장의 장례비와 사주가 소유한 고급 스포츠카의 수리비·유지관리비를 대납한 점도 포착됐다.

간장·고추장·발효 조미료 등을 제조하는 D사는 원가 하락에도 과점 지위를 이용해 주요 제품 판매가격을 10.8% 인상했고, 지난해 영업이익이 수백억원대로 300% 이상 폭증했다. 하지만 이조차도 사주 자녀 소유 법인 포장용기 고가 매입, 사주 자녀법인에 고액 임차료 지급 등의 방법으로 축소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라면 제조 업체도 300억 원을 추징당하게 됐다.

간장·고추장·발효 조미료 등을 제조하는 D사

-> 여긴 어디냐. 다 공개해줘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나인위시스X더쿠💙 나인위시스 #위시앰플 체험단 모집! 172 00:05 3,7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94,6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86,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96,0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91,9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0,7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0,9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1,0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0,5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0,7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8221 기사/뉴스 트와이스 미사모, 일냈다…日 정규 1집 ‘PLAY’로 오리콘X빌보드 재팬 1위 5 15:56 459
408220 기사/뉴스 "연쇄살인범에 사형"...'판사 이한영' 작가 뽑은 대리만족 1위 15:52 431
408219 기사/뉴스 120만 유튜버, 강남 만취 운전...사고낸 뒤 경찰에 적발 28 15:35 7,079
408218 기사/뉴스 [KBO] 회장님 300억 지원이 만든 '올림픽' 대경사... 롯데 4인방이 '도박'으로 걷어찼다 183 15:32 12,397
408217 기사/뉴스 대학생, 카톡보다 인스타그램 많이 써…'에브리타임' 활용도↑ 15:20 437
408216 기사/뉴스 "뛰어다녔잖아!" 4세 아이에 고함친 20대, 법원은 무죄 선고 33 15:19 2,191
408215 기사/뉴스 [리뷰] 한번 보면 끊을 수 없는 '레이디 두아', 신혜선 N개 얼굴의 재미 1 15:18 654
408214 기사/뉴스 방송에도 나온 유명 마술사, 가족과 싸우고 집에 방화 시도 6 15:11 2,488
408213 기사/뉴스 상하이 인근 공항 대로 폭삭..주변 건물 빨려들어가 14 15:04 2,983
408212 기사/뉴스 "네가 뛰어다녔지" 위층 4살 아이 겁준 20대 아동학대 무죄 21 14:59 2,119
408211 기사/뉴스 설 명절 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에서 입대 후 첫 휴가 나온 해병을 할머니가 반기고 있다.  17 14:34 3,261
408210 기사/뉴스 "부산에 2호점 낸 줄"…'짝퉁 딸기시루'에 성심당 대반전 [이슈+] 35 14:07 3,653
408209 기사/뉴스 [단독] 젤 아이스팩 99% 사라졌다…'폐기물 부담금'이 끌어낸 기적 38 14:03 2,791
408208 기사/뉴스 "1분 늦으면 15분 치 임금 깎아"‥근로감독 결과 드러난 런베뮤의 민낯 5 14:00 822
408207 기사/뉴스 '스노보드 금메달' 최가온,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연 [공식] 7 13:55 770
408206 기사/뉴스 톰 크루즈·브래드 피트 격투... AI 영상에 할리우드 충격 2 13:54 1,354
408205 기사/뉴스 "인기란, 그저 착각일 뿐"…박정민, 멜로의 디테일 (휴민트) 10 13:42 1,001
408204 기사/뉴스 설 연휴 해외로 72만 명…가장 많이 찾은 곳은 ‘일본’ 2 13:41 637
408203 기사/뉴스 ‘구독자 50만’ 마술사, 가족과 싸우고 집에 불 지르려다 입건 3 13:36 2,518
408202 기사/뉴스 [단독]하정우, '강호동네서점' 첫 게스트 11 13:28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