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할머니가 물려준 '발 그림' 400억 경매 대박…누구 작품이길래
2,862 7
2026.02.09 11:13
2,862 7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 미켈란젤로가 습작으로 그린 것이 확인된 발 스케치가 경매에서 2720만달러(약 399억원)에 낙찰됐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 리비아의 예언자의 발 연구. 크리스티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1475~1564), 리비아의 예언자의 발 연구. 크리스티

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등 주요 외신은 지난 5일 미국 뉴욕서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이 그림이 최저 추정가의 약 20배에 달하는 2720만달러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켈란젤로 작품 가운데 역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미켈란젤로 작품의 최고가 기록은 2022년 프랑스 파리 크리스티 경매에서 2430만달러(약 356억원)에 낙찰된 '나체 남성과 그 뒤의 두 인물'이라는 드로잉 작품이었다.
 

바티칸 시스티나 대성당 천장화에 있는 '리비아의 예언자'. 크리스티

바티칸 시스티나 대성당 천장화에 있는 '리비아의 예언자'. 크리스티

이 발 스케치는 붉은 분필로 그려졌으며, 미켈란젤로의 걸작인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를 위해 그린 습작 50점 가운데 하나다.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가운데 '리비아의 예언자'가 뒤로 책을 놓으려고 몸을 비트는 모습이 있는데, 이 그림을 자세히 보면 이 습작과 똑같은 형태의 발이 있다. 이 그림은 발뒤꿈치를 지면에서 살짝 들고 그 아래 그림자 윤곽이 드리운 발의 모습을 묘사했다. 스케치는 가로세로 약 12.7cm로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의 작은 크기다.

크리스티 측은 스케치 소유주의 요청을 받고 미켈란젤로의 진품임을 확인했다. 이 작품은 1700년대 후반부터 유럽의 한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유자는 자신의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아 자택에 소중히 보관해 왔다고 한다. 다만 경매 낙찰자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718439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397 02.12 13,2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5,1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5,9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81,8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74,4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7,6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407939 기사/뉴스 얼음판 ‘물렁’… 선수는 ‘철렁’, 대책은 ‘헐렁’… 홈팀만 ‘설렁’ 8 01:27 958
407938 기사/뉴스 “다 빼앗기고 이름까지 먹혔다”…통합 15년, 골병 든 마창진 12 01:02 1,237
407937 기사/뉴스 윤산하, 생일 기념 소극장 콘서트 개최…한일 양국서 진행 2 00:37 238
407936 기사/뉴스 [속보] 충남대전·전남광주·대구경북 행정통합특별법 국회 행안위 통과 47 02.12 2,355
407935 기사/뉴스 무주택자 ‘갭투자’ 가능?… 대출 쉽지 않아 현금 부자만 유리 17 02.12 1,561
407934 기사/뉴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2주째 둔화…용인 수지 0.75% 급등 02.12 407
407933 기사/뉴스 "비혼·비출산은 불량 가치관"…中, 춘제 앞두고 온라인 단속 9 02.12 741
407932 기사/뉴스 [공식입장] 이승기, 두 아이 아빠된다…"♥이다인 임신 5개월 차" 17 02.12 2,956
407931 기사/뉴스 포브스 선정 ‘레전드 5성호텔 51곳’…한국서도 이름 올렸다는데 7 02.12 2,522
407930 기사/뉴스 올림픽 '지상파 독점' 깨지자, 보도 확 줄였다…뉴스권 구매도 거부 238 02.12 20,293
407929 기사/뉴스 "3·1절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 취소해야" 15 02.12 1,496
407928 기사/뉴스 선수들도 실망한 무관심 올림픽…“지상파 무료 방송사에 구매 우선권 줘야” 36 02.12 4,410
407927 기사/뉴스 “늦은 나이에 대학 간다고?”… 부인 누운 안방에 불 지른 70대 ‘집유’ 15 02.12 2,006
407926 기사/뉴스 [단독] 밤낮 '번쩍번쩍'···아파트 코앞에 초대형 전광판 "무슨 일?" 10 02.12 3,548
407925 기사/뉴스 "쿠팡 유출 용의자, 성인용품 구매자 3000명 선별해 협박"…쿠팡 "사실 아냐" 7 02.12 1,967
407924 기사/뉴스 [단독] 이승기♥이다인, 두 아이 부모 된다…둘째 임신 5개월 18 02.12 4,516
407923 기사/뉴스 "10억 밑으론 팔지 말자"…경기도, 집값 담합 '작전세력' 첫 적발 5 02.12 1,364
407922 기사/뉴스 루이비통, 디올 배짱 가격인상…고객 정보는 나몰라라 1 02.12 566
407921 기사/뉴스 ‘충암파 황태자’ 이상민, 선고 직후 방청석 가족에 손 흔들고 미소 10 02.12 1,849
407920 기사/뉴스 모굴 정대윤... 생애 첫 올림픽 결선 진출했으나 1차서 탈락 4 02.12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