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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공연은 단순 흥행이 아니라 제작 역량, 브랜드 공연 구축 능력, 대규모 팬덤 유지력까지 동시에 요구된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가 지속적으로 스타디움 공연을 이어가는 사례는 제한적인 만큼, 임영웅의 행보는 국내 공연 시장 구조 변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공연업계에서는 임영웅 사례가 장르 기반 시장 구분을 완화하는 신호로도 보고 있다. 트롯 기반 아티스트가 스타디움 시장까지 확장하며 공연 산업의 수요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분석이다.
특히 고양종합운동장은 수도권 대형 공연 인프라 중 하나로, 접근성과 수용 규모 측면에서 스타디움 공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임영웅 공연 브랜드가 스타디움급 공연 IP로 자리 잡았는지를 가늠할 또 하나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업계 관계자는 “스타디움 공연은 규모 경쟁이 아니라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임영웅은 스타디움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공연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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